7일부터 연속간행물실 야간 이용이 가능해 졌다.본교 중앙도서관(관장=서지문·문과대 영어영문학과, 이하 중도관)은 중도관 연속간행물실을 이번 겨울 방학전까지 밤 9시 이용을 실시한다. 이번 조치는 종전까지 학생들이 개가실과 열람실만 야간이용할 수 있었던 것을 학생들의 편의를 배려하고자 내려진 결정이다. 연속간행물실은 국내뿐아니라 국외 연속간행물을 열람할 수
이제 일년동안 기다려온 고연전의 막이 오른다. 올해의 신곡은 무엇일지 그동안 베일에 가려져 있던 새로운 응원곡의 탄생과 성장이 궁금하지 않은가.우리학교 응원곡은 주로 여름과 가을 태생이 많다. 응원단(단장=조윤원·정경대 신방 99)은 1학기간 진행되는 ‘신입생 응원 오리엔테이션’과‘지야의 함성’을 마치고 나면 곧바로 선곡 작업에 들어간다. 선곡과정은 새로운
중앙도서관(관장=서지문·문과대 영어영문학과, 이하 중도관)은 소장돼 있는 서가들을 화재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화론 가스분사식 방화시설을 지난 6일(금) 완공했다. 중도관도 천장에서 물이 분무되는 방식을 이용해 왔으나 책이 젖는 등 장서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히기 쉬워 이를 방지할 수 있는 화론 가스를 통한 방화 시설이 고안됐다.지난달 20일부터 시작된
여학생 위원회가 운영하는 여학생 생활도서관 「천리향」이 대출증 제도를 도입하고 책을 새로 들여오는 등 재정비에 나섰다. 기존에 「천리향」은 완전 자율제로 운영돼 왔기 때문에 분실도서가 증가하는 등의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 개강을 맞아 분실 도서를 재구입 했으며 대출증을 마련해 이를 미연에 방지하기로 했다. 대출증은 천리향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며 대출가능시
본교에 비치된 사물함의 공급이 부족해 다른 사람의 학번도용부터 매매까지 성행하고 있으나 학교측과 안암총학생회(회장=손창일·법과대 법학95, 이하 안암총학)가 속수무책인 상태이다. 무거운 책들 때문에 사물함은 학생들에게 필수품으로 여겨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현재 중앙광장에 650개, 중앙도서관(이하 중도관)에는 320개의 사물함 밖에 설치돼 있지 않다. 전체
지난달 27일 한승주 총장서리는 이날 오전 총장실에서 소매치기범을 쫓다 7월 22일 교통사고로 숨진 고 장세환(정경대 행정95)씨에 대해 명예졸업장을 수여했다. 이날 장씨의 부친 장기효(60.남)씨에게 졸업증서를 전달한 후 유가족들과 본관 3층 회의실에서 ‘장세환 추모 장학회’ 설립식을 갖고 학교측에 5억원의 장학금을 기부했다. 장기효씨는 "모교를 사랑하는
지난 달 26일 황현산(문과대 불어불문학과) 교수의 첫 비평집이 세상의 빛을 봤다. 교수님의 첫 비평집<<말과 시간의 깊이>>를 들고 교수님 연구실에서 만남을 가졌다.그는 이 비평집을 젊은 학생들이 지난 1990년부터 10여년간 써온 글들을 모아 책으로 만들면 좋겠다는 요청이 많아 비평집을 준비하게 됐다고 설명하면서 본인의 글들을 한번
신학기부터는 △학부생 5권 10일 △대학원생 10권 30일 (석박사 동일) △교수 30권 90 일△강사 20권 60일 로 대출 권수와 기간이 변경된다. 학부생은 기존의 4권에서 5권으로 늘어 1999년도 대출조건 변경 이후 학부생은 대출 권수가 점점 늘어나는 추세이다. 그리고 대학원생의 경우는 석박사 모두 동일하게 논문자료를 이용할수 있도록 같은 조건으로
정경대 옆 민주광장을 감싸고 있던 교양관이 청거되고 신축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정경대에서 수업을 받다보면 한창 공사가 지행되는 교양관의 소음때문에 수업을 들을 수가 없다. 교양관과 정경관사이의 경우는 대략 5m도 되지 않는다. 그런데 소음벽이나 방음벽하나도 설치되어있지 않아서 정대애서 공부하던 많은 학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학생들은 학교측에 교육환경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