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60년, 이승만 정권의 독재와 정치권력의 부패가 계속되고 미국의 원조에 의존하던 경제는 점차 위기를 맞고 있었다. 이어 3월 15일 실시된 정·부통령 선거는 장기집권을 이루기 위한 자유당 정부에 의해 부정선거를 치르게 됐다. 3·15 부정선거 이후 마산에서 이를 규탄하는 시위가 일어났고, 4월 11일 시위 과정에서 실종됐던 김주열 군이 마산 앞바다
오는 18일(금)에 열리는 4·18 대장정(이하, 대장정)에 참여하겠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과반수가 넘는 59.3%가 ‘뛰지 않겠다’고 답했다. 이 결과는 4·18을 앞두고 달라진 의식변화를 알아본다는 의미에서 지난 10일(목), 11일(금) 양일 간 본교생 25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설문조사를 통해 드러났다. ‘뛰지 않겠다’고 대답한 학생들의 67.6%가
낮에는 잠을 자고 밤엔 인터넷을 한다. 의식주의 대부분을 컴퓨터 앞에서 해결하며 ‘귀찮기 때문??오프라인 활동은 거의 하지 않는다. 빠르지 않으면 도태되는 사회 속에서 이같은 게으름이라는 반사회적인 코드가 점차 확산되고 있다. 가까운 예로, 방학 동안 낮과 밤이 뒤바뀐 생활로 학기가 시작한 뒤 다시 원래생활로 복귀하는데 어려움을 겪거나 심지어 학기 중에도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5일(수)까지 본지는 본교생을 대상으로 ‘본교생이 만나보고 싶은 사람’을 조사했다. 이번 설문 조사는 △연극, 뮤지컬 분야 △영화, 드라마 분야 △기업가 △정치인 △문학인-시인 △문학인-소설가 △학자 등 총 7분야와 △기타로 나뉘어 진행했다. 설문은 주관식으로 진행돼 전체결과는 각 분야별로 득표수가 여러 사람으로 분산돼 나타났다. 우
지난 22일(금) 본교 과학도서관에서는 제 36대 후보자 공청회가 개최, '우리모두를 위해', '도약을 꿈꾸는 사람들', 'Promise with', '퓨어상스', 'NGO총학', '변화하는 고대' 등 6개의 선거운동본부가 참가헸다. 주관: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최:언론출판협의회 기획:언론출판협의회, 자치단위연대 사회:홍태경(문과대 인문00), 안재훈(문과대
본지는 총학생회 선거 기간을 맞아 지난 20일(목)부터 21(금)까지 총학생회 선거와 총학생회 상에 대한 본교생들의 생각을 담아보았다.먼저 총학생회 선거에 투표를 하겠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73.4%가 ‘투표하겠다’고 응답했다. ‘투표하겠다’고 답한 응답자 중 69.4%가 ‘소속 대학 학생으로서의 투표권 행사는 의무’라고 대답했으며, ‘지지하는 후보가 있어서
우리사회 리더,우선 도덕성을 갖춰야 리더에 있어 도덕성과 정?ㅀ姸╂?역량 중 先조건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교수와 학생 모두 ‘도덕성’을 우선으로 꼽았다. 그러나 리더로서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덕목이 무엇이냐는 세부 항목에서는 학생의 경우 ‘신뢰의 기본이 될 수 있는 도덕성’(23.1%), ‘조직의 일에 대한 책임감’(22.2%), ‘조직을 이끌어 나갈 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