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교우회관에서 ‘2011년 1학기 석탑강의상 수여식’과 교우회장 초청 ‘석탑강의상 수상교수 초청만찬’이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김병청 총장과 강선보 교무부총장을 비롯 2010년 2학기와 2011년 1학기 석탑강의상 수상자 160여 명이 참석해 만찬을 가졌다. 2011년 1학기 석탑강의상을 수상한 조영선(법학전문대
11일 백주년기념관 국제원격회의실에서 민족문화연구원 국제한국학센터(소장=이형대 교수)가 주최한 문학 심포지엄 ‘청춘, 그것은 시!’가 열렸다. 이번 심포지엄은 시인들과 함께하는 콘서트 형식으로 극작가 겸 연출가 최창근 씨가 연출했고, 문학평론가 함돈균(민족문화연구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다.영화감독 김효정 씨의 영상 ‘청춘,
7일부터 임시변경 된 노선을 따라 셔틀버스 운행이 재개됐다. 변경된 노선은 출판부(안암학사 입구)에서 출발해 법과대 북문→라이시움→정경대 서문→의료원 정문→의과대→녹지운동장→한국학관→출판부로 돌아오는 순환노선이다. 총무부 이용재 주임은 “셔틀버스는 앞으로도 교내로 진입하지 않을 예정이
강만길 명예교수가 정년퇴임 후 12년 만에 1일 백주년기념삼성관에서 열린 한국사연구소와 BK21한국사학교육연구단이 공동 주관한 콜로키움 ‘한국현대사와 한반도의 미래’의 발표로 학교를 찾았다. 고대신문이 강만길 명예교수의 발표 내용과 더불어 서면으로 인터뷰한 내용을 정리했다.강 교수는 강연에서 과거의 역사만이 아닌 지금 현대의 역사 또한
이와 같은 사고가 왜 발생한 것일까? 셔틀버스가 다니는 도로 환경에서 그 원인을 알아봤다.셔틀버스가 출발하는 4.18 기념관 앞은 교양관 , 학생회관 등으로 향하는 길목이기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지나다닌다. 그리고 셔틀버스가 그 옆을 지나 다녔다. 학생들이 민주광장에서 중앙광장으로 갈 때 자주 다니는 길은 농구장 쪽의 인도가 아닌 그 맞은편 차도다. 셔틀버
1일 본교 법학관 구관 앞에서 장소영(문과대 사학08) 씨가 교내 셔틀버스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사고는 1일 오전 11시 40분경 셔틀버스가 법대 후문에서 중앙도서관 쪽으로 진입하던 중 발생했다. 당시 목격자들에 따르면 셔틀버스는 서행 중이었으나 운전자가 미처 장 씨를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장 씨가 휴대전화를 보고 있었다는 목
27일, 28일 이틀간 안암 총학생회(회장=조우리)와 정경대 학생회(회장=박병훈)가 기성세대의 문화에서 벗어나 대학생만의 주체적인 문화와 대안을 찾기 위한 ‘2011 고려대 대안포럼’을 개최했다.27일 오후 민주광장에서 열린 개막제에는 정경대 노래패와 슈퍼플레어 등 인디밴드의 축하 공연이 있었다. 28일에는 최재천(이화여대 에코과학부)
본교가 누적적립금 2430억 원 중 44억 원만을 장학적립금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비슷한 규모의 대학 중 연세대가 531억 원, 이화여대가 1350억 원을 전환하기로 한 것과 비교하면 상당한 차이가 있다. 다른 대학들에 비해 전체 적립금 중 전환 비율이 낮고 금액이 적다는 지적에 대해 장일기 예산조정팀 과장은 “본교의 경우 비슷한 규모의 대학들
교육과학기술부의 취업률 발표에서 세종캠퍼스의 취업률이 46.1%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 8월과 올해 2월 세종캠퍼스 졸업생 총 1492명 중 취업자는 607명이었다. 이번 취업률 조사는 건강보험 DB 연계 취업자(건강보험 적용 비정규직 포함)와 해외취업자만을 집계했고, 국가고시 준비, 창업, 프리랜서 등은 미취업자로 분류됐다. 건강보험 DB 연계 취
다가오는 9일 한글날을 맞아 고대신문이 본교 주변 간판의 표기 실태를 조사했다. 이번 조사는 9월 27, 28일 이틀간 참살이길과 정대후문 주변의 간판 378개를 대상으로 진행했다.전체 조사 대상 378개 중 한글로 표기된 것은 총 196개로, 그 중 우리말로 된 간판(한자어 포함)은 128개, 외래어 간판은 68개였다. 이외에 한글과 외국어가 혼합된 간판
한글의 과학성과 독창성은 이미 그 가치를 인정받은 지 오래다. 수직선, 수평선, 사선, 동그라미 등의 조형적 요소를 골고루 갖춘 한글은 디자인화 될 수 있는 잠재적인 가치를 가지고 있다. 프랑스의 패션 디자이너 이렌 반 리브(Irene Van Ryb)는 “현대적이면서도 기하학적인 조형미를 갖추고 있다”며 한글을 극찬했다. 하지만 한글의
23일 한국사연구소(소장=정태헌 교수)가 주최하고 국가보훈처에서 후원한 국제학술대회 ‘해외 한인사회 원심력과 구심력의 통합적 이해’가 열렸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일제시대 중국, 일본, 러시아, 미국에 형성됐던 한인사회와 독립운동의 상호관계, 한인사회의 정체성과 변화과정을 각 지역별로 나눠 살폈다. 4개 국의 연구자들이 발표를 맡았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