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신문 60주년 기념 특별전’ 관련자료 기증이 잇따르고 있다. 고대신문은 올해 창간 60주년을 맞이해 오는 11월 2일(금) 본교 박물관에서 특별전시회를 열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선 과거 고대신문에서 활동했던 기자들이 소장하고 있는 관련자료 및 고대신문이 제공할 기념자료가 전시된다.

현재 총 30여명의 동인들이 △취재수첩 △회의록 △고대신문 기사 스크랩북 △연재만화 △상패 △기자증 △기념품 등을 기증했다. 이 밖에 80년대 사진과 60년대 신입생 모집요강 등 학교의 역사를 보여줄 기증품도 상당수 포함돼 있다. 박물관 기록 자료실 과장 김상덕씨는 “관련자료는 이달 말까지 받을 예정이며 중요한 자료는 특별전 도록에 실을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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