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과대를 이끌어갈 새로운 학생회 출범을 위한 선거가 한창이다.

학생회 선거일정이 끝난 단과대는 △공과대학 △사범대학 △조형학부 △간호대학 등 총 네 곳이다. (표 1 참조)

공대는 고대공감대 선본의 정연기(공과대 기계공학06)씨와 권민욱(공과대 전기전자전파공학부06)씨가, 사범대는 이지혜(사범대 역교05)씨와 김민철(사범대 국교05)씨가, 조형학부는 정다운(미술학부 서양화03)씨와 전아람(조형학부 조소06)씨가, 간호대는 임주은(간호06)씨와 송규용(간호05)씨가 각각 학생회장과 부학생회장으로 당선됐다.

한편, 학생회 선거가 진행 중인 단과대는 △정경대학 △문과대학 △이과대학 △의과대학 △경영대학 등 총 다섯 곳이다. (표 2 참조)

정경대의 경우 스윙바이 선본의 김호(정경대 경제05)씨와 스투라이크 선본의 정태호(정경대 행정05)씨가 오는 20일(화)까지 유세한다. 문과대는 현재 스윙바이 선본의 학생회장후보 유다해(문과대 사학05)씨와 부학생회장후보 조현철(문과대 사회05)씨, 스투라이크 선본의 학생회장후보 배혁(문과대 영문05)씨와 부학생회장후보 임광순(문과대 한국사02)씨가 오는 26일(월)까지 유세운동을 한다. 이과대는 현재 유인석(이과대 지구환경과학06)씨와 이호원(이과대 수학03)씨가 유세운동 중이다. 의과대 의예과는 현재 이세광(의과대 의예과07) 후보와 임형주(의과대 의예과07) 후보가 유세 중이다. 경영대의 경우 활력발전소 선본에 학생회장후보 정태관(경영대 경영05)씨와 부학생회장후보 이승훈(경영대 경영07)씨, IDEA선본에 학생회장후보 정지영(경영대 경영03)씨와 부학생회장 후보 김정태(경영대 경영06)씨가 각각 오는 20일(화)까지 유세운동을 한다.
선거가 무산됐거나 연기된 단과대는 △국제학부 △법과대 △보건과학대 △생명과학대 △정보통신대 등 총 다섯 곳이다.

국제학부는 사실상 후보로 나온 선본이 없어 지난 12일(월), 비상총회에서 실시한 투표에 의해 류한(국제학부07) 씨가 학생회장대행직으로 선출됐다. 법대는 현재 후보로 나온 선본이 없어 선거 자체가 무산됐다. 따라서 이번 달 말 까지는 곽필영 법과대 학생회장(법과대 법학과 04)이 임시로 임기를 이어가게 된다. 보과대 학생회장 선거는 당초 지난 9일(금) 모바일 투표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투표 시스템 구축이 미비해 선거 일정이 총학선거 이후로 미뤄졌다. 생명대의 투표일 역시 오는 21일(수)부터 22일(목)까지 예정돼 있었으나 등록한 후보가 없는 관계로 오는 27일(화)부터 28일(수)로 미뤄졌다. 정통대 학생회장 선거의 후보 추천 및 등록 기간은 후보들과 선관위원장의 합의 하에 지난 16일(금)에서 오늘(19일)로 연기됐다.

                       표1 <선거 일정이 끝난 단과대>

단과대

선본명

투표율

득표율

학생회장

부학생회장

간호대

 

85%

83%

임주은(간호06)

송규용(간호07)

공과대

공대공감대

31.18%

78%

정연기(기계공학06)

권민욱(전전전06)

사범대

튜닝업

55.63%

54.76%

이지혜(역교05)

김민철(국교05)

조형학부

 

64%

90%

정다운(서양화03)

전아람(조소06)


                      표2 <선거가 진행 중인 단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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