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 7월 30일 부천 출생
2006년 인천 학익여자고등학교졸업
2006년 고려대학교 간호대학 입학
2006년 1학년 1학기 과대표
2006년 고려대학교 흑인음악동아리
        Terra 활동
2006년 하계 방학 학생교류 프로그램
        (일본 Siebold University)참가
2006년 한일 문화 교류회 회원
2007년 제 9대 학생회 홍보국원



송규용 부학생회장

프로필

1983년 11월 22일 수원 출생2002년 울산 성신고등학교졸업2002년 울산대학교 경영대학 입학2003년 해군입대2005년 스노우보드 클럽 M.S.H 회원2006년 Univ. of Akron 교환학생 이수2006년 해외자원봉사 Katrina Relief 참가2006년 NAUI SCUBA과정 수료2007년 고려대학교 간호대학 입학2007년 고려대학교 기초간호과학연구회 회원2007년 고려대학교 스노우보드 동아리 FLIP 회원

공약
첫째, 종강파티를 하겠습니다. 우리 간호 대는 현재 종강파티가 없습니다. 선후배간의 교류가 사실상 없는 이 시점에 종강파티를 통해 선후배간에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좀 더 단합되는 간호대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갱의 실에 슬리퍼와 무릎 담요를 비치하겠습니다. 구두를 신은 여학우들에게 편안함을 제공하고자 슬리퍼를 비치하겠습니다. 그리고 무릎담요 또한 비치함으로써 짧은 치마를 입은 학우가 편안히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갱의 실에 정수기를 설치하겠습니다. 현재 많은 학우들이 1층에 정수기가 없어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갱의 실에 정수기를 비치함으로써 학우들의 편의를 도모하겠습니다.
넷째, 화장실에 방범 벨을 설치하겠습니다. 간호 대 여학생들이 이용하는 1, 2층 화장실에 방범 벨을 설치함으로써 어두운 시간까지 편안히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간호대학 학생회의 경우 타 단과대보다 이른 지난 달 12일 선거가 있었고, 현재 10대 학생회 회장 임주은(간호대학 간호학06)씨와 부학생회장 송규용(간호대학 간호학05)씨가 임기 중에 있다. 참고로 간호대의 경우 총 220여명의 학생 중 200여명 정도가 여학생이다. ‘갱의 실’은 실습복을 갈아입는 곳으로 사물함과 세면대 소파 등이 설치된 작은 공간이다.

Q1: 네 가지 공약 중 두 가지가 여학생을 위한 것이다. 특별한 이유가 있는가? 그리고 남학생을 위한 공약은 따로 없는 것인지 궁금하다.
A: 현재 간호대의 경우 총 정원 220여명 중 200여명의 학생이 여학생이다.(정확한 수치를 모르고 있어서 학사지원부에 내일 확인할 예정임) 따라서 여학생들을 위한 공약이 주가 됐고, 종강파티와 정수기 설치 건은 남학생도 공통된 것이라 할 수 있다.
Q2: 현재 임기가 시작된 지 한 달이 지났다. 공약의 진행여부가 궁금하다.
A: 현재 정수기와 방범 벨 설치와 관련해 학사지원부에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하지만 아직 답변이 없는 상황이다. 또한 슬리퍼와 무릎 담요의 경우 이월금을 어제(14일) 받은 터라 수일 내에 예산배분과 시장조사를 할 것이다.
Q3:종강파티를 열겠다는 공약이 눈길을 끈다. 타 단과대에선 비교적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데 간호대는 아예 없었는가, 그 이유는 무엇인가
A: 간호대는 현재 개강파티와 종강파티가 없다. 그 이유는 각 학년별로 학사일정이 모두 다르기 때문이다. 3학년 2학기부터 실습을 나가기 때문에 1·2학년과 3·4학년의 시험기간이 모두 다 다르다. 따라서 각 학기가 끝나는 기간도 모두 다른 것이다. 그래서 이번 학기엔 우선 1·2학년 위주로 교류의 장을 만들 것이며 다음 학기엔 1·2·3학년이 모두 함께 모일 수 있는 자리를 만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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