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종합건강진단센터(센터장=류호상·의과대 의학과)가 지난달 28일(토)까지 실시하기로 했던 ‘가족사랑 건강검진’ 서비스를 오는 31일(화)까지 1개월 연장실시한다.

가족사랑 건강검진은 교직원의 후생복리 차원에서 검진센터 비수기인 1,2월 간 △교직원 △교직원 직계가족 △교직원 형제·자매에 한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에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일반인의 경우 남성 50만원, 여성 53만원의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반면, 가족사랑 건강검진 서비스 해당자는 남성 40만원, 여성 43만원에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종합건강진단센터 직원 김종균 씨는 “가족사랑 건강검진 서비스 연장을 원하는 교직원들이 많아 3월 한 달간 연장시행을 결정했다”며 “지난 1~2월동안 미처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한 교직원분들이 있다면 많이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검진을 원하는 교직원은 종합건강진단센터(02-920-5491)로 연락해 예약 후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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