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가 국내 대학 최초로 식품안전 코디네이터 전문가 과정을 지난 24일(화) 개설했다.

본 과정은 식품위생 및 안전에 대한 전문적인 이론을 습득하고 현장에서 식품위생 위기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목표를 두며, (주)농심의 각 부서로부터 선정된 20명이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수업은 기업의 요구에 따라 맞춤형으로 진행되며 지난 24일(화)부터 오는 6월 16일(화)까지 총 12주 동안 CJ 식품안전관에서 이뤄진다.

이번 강의를 담당하는 우건조(생명대 식품공학부)교수는 “최근 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불신이 높아지고 있다”며 “국내에도 식품위생 및 안전에 관한 전문 교육과정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해당과정을 개설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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