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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비] 뱃노래는 그들의 발끝에서
[럭비] 뱃노래는 그들의 발끝에서
  • 최창순 기자
  • 승인 2009.09.09 18: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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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럭비협회(회장=최원태)의 럭비경기결과를 참고해 본교와 연세대의 2009년도 전국 춘계럭비리그전과 제20회 대통령기 전국종별 럭비선수권대회의 시간대별 득실을 분석했다.(표 참조) 본교는 5전 2승 3패, 연세대는 4전 4승을 기록했다.

올해 본교 럭비부는 △트라이 11개 △컨버전 킥 성공률 55%를 기록했다. 트라이는 전반 30분에서 40분 사이에 가장 많았지만 후반 30분 이후론 득점 없이 실점만 △트라이 △컨버전 킥 △페널티 킥 각 2개씩 총 20점에 이르는 모습을 보였다.

연세대는 18개의 트라이에 성공했다. 컨버전 킥은 10개를 성공했으며 성공률은 56%로 본교 럭비부와 비슷했다. 트라이 중 14개는 충남대와 단국대를 상대로 거둬 약체 팀과의 경기에서 강한 면모를 보였다. 연세대는 충남대와 단국대를 각각 50대 6, 42대 10으로 크게 이겼다.

한편, 이번 정기전은 선수들의 발끝으로 승부가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 올해 2번의 경기 모두 트라이는 2개로 같았지만 페널티 킥이나 컨버전 킥으로 최종 승자가 정해졌기 때문이다. 본교에선 키커(Kicker)인 이용민(스탠드오프 하프ㆍ사범대 체교06) 선수와 서인수(풀 백ㆍ사범대 체교07) 선수의 발끝을 주목할 만하다. 한편, 이세호(센터ㆍ연세대 체교07) 선수의 발을 경계해야 한다. 이 선수는 올해 첫 맞대결인 3월 7일 후반 33분 역전 페널티 킥을 성공시키며 12대 13 역전을 일궈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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