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대학생회(회장=이민영·문과대 사회06)가 다음달 7일(수)과 9일(금)에 ‘민주주의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7일(수) 본교 포럼과 9일(금) 전국 포럼으로 구성됐다. 7일(수)엔 ‘두 대통령의 죽음에 부쳐 잃어버린 10년을 말하다’란 주제로 故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평가와 현 정권의 민주주의에 대해 토론할 계획이다. 9일(금)엔 ‘대학생, 민주주의를 말한다!’란 주제로 전국 대학생들이 본교에 모여 토론을 진행한다. 9일(금) 행사 이후엔 민주광장에서 문화제가 열릴 예정이다.

이민영 문과대 학생회장은 “현 정권이 들어서며 민주주의가 후퇴했단 평가가 있다”며 “민주주의가 어떤 의미인지 얘기해 보기 위해 이번 포럼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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