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캠퍼스에서 지난 여름방학동안 교내 시설물 외부대여 사업을 통해 5억여 원의 수익을 올린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추진한 TaLK(Teach and Learn in Korea) 프로그램 사전 연수와 재미동포 청소년 모국연수 등 크고 작은 캠프 10개와 강의실 대관을 통해 벌어들인 수익이다.

이 사업을 총괄한 홍보전략팀 권종헌 주임은 “방학동안 교내 시설물 가동률을 높여 수익사업을 한 것에 만족한다”며 “다가올 겨울방학 때도 여러 캠프를 유치해 학교 재정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벌어들인 수익은 특별회계로 포함돼 학교 발전을 위해 사용된다.

저작권자 © 고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