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사회봉사단(단장=이기수 총장) ‘2010 하계지구촌봉사활동 해단식’이 4·18기념관 소극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기수 총장을 비롯해 여름방학 동안 해외봉사를 다녀온 부단장과 학생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기수 총장은 “봉사는 지성과 야성에 감성을 더해 감동을 만든다”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꿋꿋이 봉사한 학생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해단식에서는 여름방학동안 칼미키아공화국, 아디게야공화국, 피지, 우간다, 네팔을 다녀온 학생들의 설명과 함께 활동 영상이 상영됐다. 국내봉사단 해단식은 29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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