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26 21:43 (수)
[종합] 43대 소통시대 총학생회, 무엇으로 소통했나
[종합] 43대 소통시대 총학생회, 무엇으로 소통했나
  • 최창순 기자
  • 승인 2010.11.25 06: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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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신상정보 열람 사태 정리

28일(토) 오후 2시 30분에 임시전학대회(의장=강훈구)를 열어 제43대 안암총학생회(안암총학)에 대한 징계와 강의평가사이트 KLUE의 향후 처리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중선관위는 임시전학대회에서 43대 안암총학생회장단에 대한 탄핵안을 상정하기 위해 대의원의 동의를 받을 예정이다.

제43대 안암총학생회(회장=전지원) 집행부 일부가 이번학기 개설한 강의평가사이트 KLUE(koreapas.net/klue)를 이용해 본교생의 학번과 이름을 비롯한 개인정보를 열람한 것으로 밝혀졌다. 의혹을 밝히는 과정에서 이형규 공과대학생회장이 문제 게시글을 삭제했다고 인정했다. 이번 사태의 책임을 지고 전지원, 이송 중선관위원이 사퇴하고, 이형규 중선관위원이 해임당했다.

중선관위에서 밝혀진 사실에 따르면, 제43대 소통시대 총학생회 집행부 클럽에서 일부 집행부원들이 KLUE의 관리자 계정을 이용하거나, 구글 검색을 통해 고파스 글 작성자의 신상정보를 파악했다. 문제가 된 글은 모두 3건이다. 이 중 한 건은 KLUE의 관리자 계정을 통해 고파스 게시물 작성자의 이름, 학번 등을 알아냈다. 나머지 두 건은 구글 검색을 통해 글 작성자의 학과 등을 알아냈다. 특히, 이형규 공과대학생회장이 작성한 글은 소통시대에 비판적인 의견을 올린 학생이라고 밝혀졌다. 그는 "단순히 호기심에서 어떤 사람인지 찾아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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