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정치학 전문가들이 본교에 모였다. 본교 정책대학원(원장=임혁백 교수)은 지난달 30일(토)과 이번달 1일(일), 인촌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세계정치학회(IPSA)집행위원회의’와 ‘IPSA서울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임혁백(정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를 포함해 세계정치학회 집행위원 23명이 참가했다.

레오나르도 모리노(Leonardo Morlino)  IPSA 회장은 ‘한국과 세계의 민주주의의 질’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이어 IPSA 집행위원을 맡고 있는 임혁백 교수는 ‘1987년 민주화 이후 한국의 민주주의의 질의 발전’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본교와 한국정치학회(KPSA), 경제·인문사회 연구회, 한국고등교육재단(KFAS), 국회입법조사처(NARS)의 후원으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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