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월) 4·18기념관 소극장에서  ‘2003년도 2학기 정기 동아리 대표자 회의’가 열렸다.

이번 회의에서 학생회관 공간 사용을 요청했던 ‘장애인권위원회’는 학생회관 3층에 위치한 기존의 ‘탁구사랑회’ 동아리방을 분할 사용하기로 결정됐다. 반면, ‘언론출판협의회’와 ‘환경위원회’에서  6층 엘리베이터 앞 공간을 사용하고자 요청한 안건은 학생회관 공간부족으로 부결됐다. 2학기 동연 사업으로 발표된‘동아리 백서 발간’과 ‘전문성 강화 강좌’는 모두 가결됐다.

한편, 증산도학생회, 고대문학회, 진보문예창작회, 호우회의 제명 안건은 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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