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험사회(Risk Society)
: 성찰과 반성 없이 근대화를 이룬 현대사회가 야기하는 위험이 가득한 사회

· 해방적 파국(Emancipatory Catastrophism)
: 우리가 나쁘다고 생각하던 것이 의도하지 않은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말이다. 예를 들어 지구온난화가 문제가 되면 지구를 보호하려는 운동이 일어나고 이로 인해 교토의정서와 같은 초국가적 위험공동체가 만들어진다.

· 해방적 에너지(Emancipatory Energy)
: 사회적 위험에 처하면서 느끼게 되는 도덕적 분노가 체제변화를 향한 적극적 행동으로 이어지기 위해 필요한 에너지

· 돌진적 근대화(rush-to modernization)
: 정치, 사회, 문화 등 사회 다방면의 균형을 생각하지 않고 급속한 경제 성장만을 위주로 진행된 근대화

· 탈바꿈(frame reshaping)

: 사회적으로 위험을 야기하는 사건이 비슷한 양상으로 반복됨에 따라 분노와 깨달음이 반복되며 종국에는 진정한 사회 변혁으로 나아가는 과정

· 빅 소사이어티(Big Society)
: 정부의 역할이 줄고 시민 사회의 공적 역할과 기능이 강화되는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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