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호열(인문대 북한학과) 교수가 이끄는 본교 세종캠퍼스 공공정책연구소 한국사회과학(SSK) 연구지원사업이 한국연구재단 중형단계 연구에 선정됐다. 향후 3년간 ‘한반도 통일을 위한 북한 행태 예측 연구’를 할 예정이며 3년간 총 6억 90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연구단은 ‘국제관계와 한반도의 미래’라는 장기 의제하에 지난 3년간 한국연구재단의 소형단계 ‘국내외 북한 이탈 주민들의 국가정체성과 한민족 통합 패러다임 연구’를 진행했다. 본교는 SSK 사업단에 세종캠 행정관 307호를 연구실로 배정했고, 9월 26일 이를 기념하는 현판식과 착수회의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선정규 세종 부총장과 유호열 교수를 포함한 14명의 학내인사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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