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본교 박물관(관장=최광식 교수 ·문과대 한국사학과) 전시실이 모두 휴관한다.

이는 현재 법과대 건물과 여학생회관 사이에 위치한 박물관이 1백주년기념관으로의 이전에 따른 조치다. 이에따라 박물관은 첨단 유물관리 프로그램에 적합한 시스템으로 전면개편되며 △유물보수 및 복원 △ 유물번호 교정 △사진 디지털화 등의 재정비와 유물 포장 작업이 이뤄지게 된다.

또한 현재 박물관의 수용범위를 초과해 분산 소장돼 오던 유물들이 1백주년 기념관으로 이전되면서 함께 전시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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