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4일 허광수 회장이 체육생활관 개선 사업에 3억원을 쾌척했다.

 

  지난달 24일 허광수(상학과 65학번)  ㈜삼양인터내셔날 회장이 고려대 체육생활관 개선 사업 기금으로 3억원을 기부했다. 허 회장은 “개교 120주년을 앞둔 모교의 발걸음에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고연전에서 연이어 승리한 후배들이 더 좋은 체육 시설에서 운동하고 꿈을 향해 정진하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를 결심했다”고 전했다.

  김동원 총장은 “20년 넘게 꾸준한 성원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부금으로 새로 태어날 체육생활관은 개교 120주년 기념 사업의 일환인 캠퍼스 인프라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글 | 현준선 기자 jsjs@

사진제공 | 대외협력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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