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6일 열린 기부식에서 황의빈(행정학과 56학번) 회장이 본교에 1억3000만원을 기부했다.
지난달 26일 열린 기부식에서 황의빈(행정학과 56학번) 회장이 본교에 1억3000만원을 기부했다.

 

  지난달 26일 황의빈(행정학과 56학번) 혁성실업㈜ 회장이 본교에 1억3000만원을 전달했다. 1억원은 의학발전기금, 3000만원은 법학전문대학원 발전기금으로 사용된다. 황 회장이 1995년부터 본교에 기부한 금액은 총 45억536만원이다. 기부식에서 황 회장은 “의료원과 의과대학이 모교 발전을 견인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의학발전기금 기부를 결심했다”며 “기금이 의학 연구와 교육에 귀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원 총장은 “회장님의 고귀한 정성은 의료원과 의대가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 | 주가윤 기자 gogumakr28@

사진제공 | 의료원 커뮤니케이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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