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기부터 ‘대학원 외국어(영어)시험’의 시험 횟수를 기존 연 2회(3월 ․ 6월)에서 연 6회로 늘려 시행한다.

‘대학원 외국어(영어) 시험’은 △정기시험 △영어능력 평가고사(추가시험) △모의토플(추가시험)로 진행된다. 3개의 시험이 1 ․ 2학기마다 한 차례씩, 전부 연 6회의 시험이 시행된다. 이번 학기는 정기시험이 이미 지난 달 4일에 치러진 상태이고, 영어능력 평가고사는 내년 1월, 모의토플은 11월에 치러질 예정이다. 학생들은 연 6회의 시험 중 한 가지의 시험과 ‘대학원 제2외국어 시험’을 통과해야 ‘대학원종합시험’을 볼 수 있는 자격을 얻을 수 있다. 또한 국제대학원에서는 ‘대학원 외국어(영어)시험’을 대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외국어 시험 대체 어학강좌’를 매년 봄 ․ 가을 학기마다 열고 있다.

시험유형은 모두 토플(TOEFL) 형식이지만, 시험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다. △정기시험은 PBT(객관식, 주관식) △영어능력 평가고사는 PBT(객관식) △모의토플은 CBT 형식으로 시행된다. 또한 듣기평가는 모의토플에서만 시행한다.

응시료는 정기시험, 영어능력 평가고사는 1만3000원, 모의토플은 1만2000이다. 시험 장소는 시험 때마다 국제어학원 홈페이지에 별도로 공지된다.
저작권자 © 고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