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과대 가을 축제인 호의제 ‘쉼터’가 지난달 22일에서 23일 이틀간에 걸쳐 의과대 광장에서 의과대 학생회(회장=김영권?의과대 의학02) 주최로 열렸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오늘은 여기서 쉬어가자’로, 힘들게 반복되는 의과대의 일상 속에서 일년에 한번 쉴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주고 의과대의 단합을 도모한다는 의도에서 기획됐다. 일일주점과 분식코너를 비롯해 잠수대회, 햄스터 경주 등 많은 행사가 있었으며 아울러 밴드부, 검도부 등 동아리의 공연도 치러지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아울러 의미 있는 축제로서 조혈모세포 기증 캠페인과 헌혈 캠페인
도 함께 치러졌다.

김영권 의과대 학생회장은 “재미있는 축제를 만들고 싶었는데 성공적이었다”며 “만족스러운 축제였다”고 이번행사를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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