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문과대학(=학장 조광·문과대 한국사학과)이 설립 60주년을 기념해 ‘국내 석학 초청 연속 강연’을 개최한다. 이는 문과대학에 소속된 학과에서 각 1회씩 주관한 강연으로 구성된다. 맡아서 강연을 한다. 이번 학기에는 오는 14일(화) 이수건(영남대 한국사학과)명예교수의 강연 ‘한국중세의 지배세력과 토성’ 을 시작으로 9회가 열리며, 다음 학기에는 총6회가 진행된다. 모든 강연은 오후 4시에 서관 132호 강의실에서 열린다. 일정은 다음 표와 같다.

일시

주관학과

연사

강연제목

3/14(화)

한국사학과

이수건 영남대 명예교수

‘한국중세의 지배세력과 토성’

3/28(화)

영어영문학과

유종호 이화여대 교수 역임

‘교양으로서의 문학의 추락’

4/4(화)

서어서문학과

김현창 서울대 명예교수

‘후안 레몬 히메네스와 타고르’

4/11(화)

국어국문학과

조동일 서울대 명예교수

‘세계화 시대의 한국학’

4/25(화)

사학과

이광주 카톨릭대 명예교수

‘대학의 본질과 한국의 대학’

5/2(화)

불어불문학과

정명환 부산대 명예교수

‘대학 문학 그리고 진실’

5/9(화)

한문학과

이병혁 부산대 명예교수

‘인문학과 한문’

5/23(화)

사회학과

임희섭 고려대 명예교수

‘지식정보 사회의 문화와 문학정책

5/30(화)

중어중문학과

김시준 서울대 명예교수

‘현대 중국의 인문정신’




 본교 문과대학은 1946년에 종합대학으로 승격하면서 국문과, 영문과, 철학과, 사학과 등 4개학과로 출범했다. 현재 문과대학은 인문학부인 국어국문학과, 철학과, 한국사학과, 사학과, 심리학과, 사회학과, 한문학과 등 7개 학과와 국제어문학부인 영어영문학과, 독어독문학과, 불어불문학과, 중어중문학과, 노어노문학과, 일어일문학과, 서어서문학과, 언어학과 등 8개 학과 총 15개 학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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