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연인, 사탕으로 넘쳐났던 지난 14일 저녁. 98년 겨울 이후로 볼 수 없었던 아들이 찾아오다. 못난 아들은 맨정신으론 차마 걸음이 떼지지 않아 소주를 댓병이나 마시고 왔다. 눈물을 흘리며 아들을 맞이하는 노모. 그렇지. 우리네 어머니들은 언제나 그렇지.
사랑과 연인, 사탕으로 넘쳐났던 지난 14일 저녁. 98년 겨울 이후로 볼 수 없었던 아들이 찾아오다. 못난 아들은 맨정신으론 차마 걸음이 떼지지 않아 소주를 댓병이나 마시고 왔다. 눈물을 흘리며 아들을 맞이하는 노모. 그렇지. 우리네 어머니들은 언제나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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