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지금 누구를 기다리고 있는지요.크리스마스를 며칠 앞둔 2001년 12월의 어느날. 할머니는 세상을 떠나셨다. 그립다, 보고싶다. 몇 개의 문장으로는 도저히 표현되지 않는 마음은, 당신이 묻힌 강원도 한 마을 뒷산으로 오늘도 달려간다. 잠도 아니 오는 깊은 밤, 당신의 사진을 꺼내봅니다. 당신은 지금 누구를 기다리고 있는지요.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고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당신은 지금 누구를 기다리고 있는지요.크리스마스를 며칠 앞둔 2001년 12월의 어느날. 할머니는 세상을 떠나셨다. 그립다, 보고싶다. 몇 개의 문장으로는 도저히 표현되지 않는 마음은, 당신이 묻힌 강원도 한 마을 뒷산으로 오늘도 달려간다. 잠도 아니 오는 깊은 밤, 당신의 사진을 꺼내봅니다. 당신은 지금 누구를 기다리고 있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