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글로벌 프레젠테이션 결승전 대회’가 교수학습개발원과 와세다대 원격교육센터 주최로 15일 백주년삼성기념관에서 개최됐다. 150여 명의 관중과 15명의 심사위원이 참석한 이번 대회에는 본교와 와세다대에서 각 세 팀씩 출전했다. 최종 우승은 정상준(경영대 경영09), 신재호(경영대 경영08), 정용준(경영대 경영10) 씨로 구성된 팀이 차지했다. ‘창의성의 불꽃, 어떻게 다시 가져올 수 있나’는 주제로 발표한 이 팀은 발표의 내용 구성력, 발표 표현력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정상준 씨는 “밤을 새면서 준비한 졸업 전 마지막 도전이 결실을 맺어 기쁘다”며 “학교 대표로 일본 학생들과 경쟁해 좋은 경험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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