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한적 구제 교육 시행 결정서울총학, 연 2회 강의 제공 요구정해진 예산으로 수용 어려워 ‘인권과 성평등’ 강의의 개편 방안이 지난 4월부터 논의된 끝에 제한적 구제 교육을 시행하는 방향으로 결정됐다. 졸업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이들 중 일부에 구제 교육을 제공하자는 방안이다. 지난 19일 학사제도 협의회에서 서울총학생회(회장=박성근, 서울총학)는 연 2회 강의 제공의 대안을 제시했으나, 인권·성평등센터는 졸업요건 미충족자 중 대상자를 선정해 구제 교육을 제공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현재 20일부터 구제 교육이 진행 중이며, 차후 교육
‘75분 단일 수업모델(75분제 모델)’이 2학기부터 본교 서울캠퍼스에 도입된다. 75분제 모델이 도입되면 1~6교시 수업이 75분으로, 7교시 이후 수업은 50분으로 통일된다. 사범대 교직과목 등 2학점 이하 수업이 75분 단일 시간표에 편입되면서 특정 과목 시간에 치우치는 문제가 우려되고 있다. 이에 학사팀은 “학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학사팀은 75분제 모델의 기대 효과로 ‘강의실 이용 효율 개선’을 들었다. 올해 1학기 기준 50분 단위인 3·4·7교시 수업에 배정된 강의 시간이 총 누적 강의
본교 홈페이지가 2014년 12월 16일 열린 ‘웹어워드 코리아 2014’에서 △보과대 학생운영위원회(위원장=김병기)에서 대학본부로의 소속변경을 요구하는 현수막을 본교 의료원 고대병원 앞에 게시했다. 12월 11일부터 게시한 이 현수막에는 ‘의료원은 학생들을 위하는, 학생들이 원하는 소속변경 이행하라!’는 문구가
디자인 △콘텐츠 △서비스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교육부문 통합대상을 수상했다. 본교 홈페이지(www.korea.ac.kr)는 대학 홍보미디어 채널로서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디자인 및 콘텐츠를 전면 개편하고, 다양한 디바이스 해상도에 맞춰 화면이 동적으로 변환되는 반응형 웹 방식으로 구축했다.올해로 11회를 맞는 이 행사는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에서
의과대학(학장=김효명 교수)이 에티오피아 곤다르 의과대학과 의학 분야 교류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2014년 12월 1일 의과대학 학장부속회의실에서 열린 체결식에서 김우경 의무부총장, 멩게샤 아드마수(Mengesha Admassu) 곤다르대학 총장 등이 참석해 각 대학과 병원에 대한 소개를 나눴다. 멩게샤 아드마수 총장은 “에티오피아 지역
이기성(보과대 바이오융합공학과) 교수와 이원호(보과대 바이오융합공학과) 교수가 미국 브룩해븐국립연구소내 핵비확산 및 국가안보부와의 공동연구로 ‘R&D 100 Award’를 수상했다. 연구주제는 ‘GammaScout - A Novel Imager’로 고려대와 브룩해븐국립연구소의 공동 연구개발로 등록됐다. 공동
김법민(보과대 바이오융합공학과) 교수가 2014년 12월 17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2014 보건의료기술 진흥 유공자포상 시상식’에서 ‘2014 보건의료기술 진흥유공자’로 선정됐다. 김 교수는 보건의료기술분야의 창의적인 연구개발 활동으로 국가 보건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김 교
2014년 12월 23일 본교 경영대학(학장=김동원)이 세계경영대학협회(회장=린다 A 리빙스톤, AACSB)가 수여하는 경영교육인증의 5년 재인증에 성공했다. AACSB 실사단은 재인증을 위해 2014년 11월 2일부터 4일까지 경영대학을 방문해 교수진, 학점, 커리큘럼, 연구업적 등 총 21개 부문을 평가했다. 김동원 경영대학원장은 “고려대학교
2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생명대 생명과학관 동관과 서관에서 고등학교 1학년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생명환경과학교실’이 열렸다. 이는 서울 동대문구(구청장=유덕열)와 본교가 함께 진행한 방학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진로탐색의 기회와 생명과학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송문정(생명대 생명공학부) 전임교수 바이
2015년 근무일의 첫날인 2일 ‘2015년도 시무식 및 신년하례식(시무식)’이 인촌기념관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시무식에는 김재호 고려중앙학원 이사장과 김병철 총장을 비롯해 300여 명의 교직원이 참석했다.김재호 이사장과 김병철 총장은 신년사에서 그간의 성과를 치하하고 새해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김재호 이사장은 “모두가 똘
▲ 2014년 12월 31일 강남역에서 열린 새해 맞이 카운트다운 행사에서 한 참가자가 새해 소망을 위시볼에 적고 있다.
A 씨는 문과대 서관의 공용컴퓨터를 이용하다 불편한 경험을 했다. 컴퓨터 속도가 느리고 바탕화면에는 이전 사용자들이 사용한 파일들이 잔뜩 남아 있는데다 인터넷 창을 켜면 팝업창이 계속 열리는 등 제대로 컴퓨터를 사용할 수 없는 환경이었기 때문이다. 서관에 설치된 공용컴퓨터가 ∆노후화 ∆미흡한 수리·관리 ∆관리프로
故 김지훈 일병(정경대 경제12)의 유가족이 제기한 가해자 처분결과 재정신청이 기각됐다. 고등군사법원은 2014년 12월 18일 피진정인인 한 중위와 허 소장의 피의사실에 대해 불기소처분 및 ‘혐의없음’으로 진정종결처분 한 검찰관의 결정은 적절하며, 신청인의 재정신청은 증거가 불충분하다고 이유를 밝혔다. 고등군사법원의 재정신청 기각으로
강수돌(경상대 경영학부) 교수가 시간강사의 강의 개설을 못하게 하는 절차상의 문제가 있음을 제기하면서 11월 28일 주임교수직을 자진사퇴했다. 강수돌 교수는 일반대학원의 세부 전공 분야마다 있는 담당 교수직인 주임교수직을 맡아왔다. 강 교수는 이 일을 계기로 대학원과 학부의 ‘인사조직’ 분야 주임교수직에서 모두 물러났다.강 교수의 주임
중앙운영위원회(의장=서재우, 중운위)가 2014년 12월 23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 통합진보당(통진당) 해산에 대한 의견수렴 설문조사가 조사방법과 사안의 적절성을 두고 논란이 됐다. 조사방법에 비판 이어져일부 학생들은 구글독스를 이용한 설문조사의 방법이 잘못됐다고 말했다. 학생의 의견을 제대로 수렴하기 위해서는 더욱 신뢰성 있고 적절한 절차가 필요했다는
외국인 학생들의 전용공간으로 활용될 외국인 기숙사 기공식이 2014년 12월 22일에 열렸다. 이번에 기공되는 외국인 기숙사는 지하 1층, 지상 5층의 전체면적 11074.50㎡(약 3350평) 규모로 3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다. 건물은 3인실, 원룸, 대학원생용 2~3인실 등으로 구성돼있으며, 기혼 학생을 위한 원룸과 가족실을 한 층에 집중적으로 배
12월 18일 목요일 오후 3시에 열린 하나과학관 준공식에는 김재호 고려중앙학원 이사장, 김병철 총장, 김병호 하나은행 은행장을 비롯해 학내외 인사 60여 명이 참석했다. 김병철 총장은 준공식에서 “하나과학관이 각종 연구실, 실험실뿐만 아니라 대형 실험 연구실도 갖춘 만큼 다양한 융합 과학의 연구가 가능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본교가 2010년 대학원생 성추행 사건으로 논란이 된 정경대 K교수에게 위자료와 미지급 임금 1억 5000여만 원을 물어주게 됐다. 본교가 K교수의 재임용을 거부하는 과정에서 징계절차를 제대로 밟지 않았다는 것이 법원의 판단이다.서울고등법원 민사1부(부장판사=김형두)는 2010년 성추행 사건으로 재임용을 거부당한 본교 K교수가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을 상대로
대외협력부가 본교 기부자들을 예우하기 위해 마련한 제39회 ‘크림슨 마스터즈 콘서트’가 2014년 12월 22일 오후 7시 30분에 인촌기념관에서 열렸다. 기부자 721명을 포함해 총 900여명의 관객이 지켜보는 가운데 뮤지컬 시카고의 ‘All that jazz’에 맞춰 남자 뮤지컬 배우들이 무대에 올라 군무를 선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이사장=김재호)이 이사회를 열어 염재호(정경대 행정학과) 교수를 차기 총장으로 선임했다. 이에 앞서 총장추천위원회(위원장=이진강)는 2014년 12월 22일 최종 후보자로 염재호 교수와 최광식(문과대 한국사학과) 교수, 이두희(경영대 경영학과) 교수를 추천했다. 염재호 교수는 3월 1일부터 4년 임기로 총장직을 수행하게 된다.염재호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