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위기관리대응팀에 따르면 잇따른 공공용금의 인상과 본교의 건물 신축으로 올해 본교가 납부해야 할 공공요금이 120억 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본교가 사용하는 교육용 전기요금은 3.5%가 인상됐다. 도시가스요금 역시 평균 4.4%가 인상됐다. 가스요금과 수도요금의 경우에는 교육용이 따로 존재하지 않는다.

2012년 본교가 납부한 공공요금은 110억 원이다. 2011년엔 98억 원을 납부했다. 이 중 전기요금이 60%로 가장 비중이 크고 가스요금 30%, 수도요금 10%의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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