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4년 후 같은 곳을 바라보다 고려대학교가 개교108주년을 맞았다. 본관 옥상에서 중앙광장을 향해 한 장의 흑백사진을 뻗는다. 이 사진은 1959년 5월 5일 개교기념일 당시의 인촌 김성수 동상 제막식 광경이다. 당시의 대운동장은 푸르른 잔디가 깔린 중앙광장으로 변모했다. 달라진 점도 많지만, 현재의 풍경과 어우러져도 어색함이 없다. 선배들의 자취는 고려대학교의 넓은 품에 남아있다. 송민지 기자 ssong@kunews.ac.kr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고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제108회 개교기념식사 자랑스런 고대인이 함께 축하한 108돌 생일 창조적인 시도로 국내 대학의 선도적인 역할 자임 근거있는 고부심 '명패 없어도 우리 민족은 누구나 안다' 봉사와 감수성으로 성장한 장수(長壽) 동아리 "졸업할 때쯤 보니 이 이가 다르게 보이더라구요" "인생의 절반을 함께 해 온 고려대에 영광을" "호형(虎兄), 선배들이 어떻게 살았는지 알고 있소"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 54년 후 같은 곳을 바라보다 고려대학교가 개교108주년을 맞았다. 본관 옥상에서 중앙광장을 향해 한 장의 흑백사진을 뻗는다. 이 사진은 1959년 5월 5일 개교기념일 당시의 인촌 김성수 동상 제막식 광경이다. 당시의 대운동장은 푸르른 잔디가 깔린 중앙광장으로 변모했다. 달라진 점도 많지만, 현재의 풍경과 어우러져도 어색함이 없다. 선배들의 자취는 고려대학교의 넓은 품에 남아있다. 송민지 기자 ssong@kunews.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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