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일을 하나하나 뽑을 때 생기는 긴장감, 배치를 바꿔서 자신의 모든 타일을 내려놓을 때의 쾌감이 압권인 게임을 소개한다.경쾌한 소리를 내며 섞이는 타일들이 분위기를 한층 살려주는 루미큐브는 트럼프로 즐기는 전통적인 게임‘러미’에 퍼즐이나 기타 요소를 다수 첨가하여 만든 게임이다.

트럼프로 흔히 즐기는 게임인‘훌라’와 비슷한 느낌이지만, 등록된 패들을 이용해 조합을 만들면서 패를 하나하나 처리해 가는 과정에 퍼즐적인 요소가 있어서 재미를 더해 주고 있다. 또한 제한시간의 압박으로 정확하고 빠른 판단으로 최적의 수를 찾아내는 재미 또한 뛰어나다. 간단하지만, 몰입도가 높고 오래해도 질리지 않는 가족게임이다.

2∼4인용. 소요시간 20분. 난이도 ★★☆☆☆(자료 제공 : 페이퍼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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