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2월, 교환학생으로 지내는 동안 다녀왔던 프랑스 북부 도시 ‘릴(Lille)’의 공원은 여유를 즐기는 사람들로 가득했다. 1년이 지난 지금, 사진 속 할머니와 반려견은 어떠한 모습으로 지낼까. 저런 오후가 다시 오기를 바라는 마음에 사진첩을 들춰보았다.

양태은 기자 aur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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