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전을 대비해서 준비는 어떻게 했는지.
-정기전 날짜에 맞춰서 예정대로 준비를 해가고 있다. 지난 4일(수) 전국대학축구선수권대회에서 실전감각을 키운 것과 우승으로 선수들이 자신감을 얻은 것이 큰 소득이다.


부상이나 졸업 등으로 전력에서 이탈된 선수는 없는가?
-거의 없다. 현재 몇몇 선수들이 작은 부상이 있긴 하지만 이번 정기전 때까지는 다 나을 것으로 보이므로 별문제는 없을 것 같다.

양교 전력을 비교하면.
-고대가 6:4 정도로 전력이 앞서는 것 같다. 하지만 정기전의 특성상 당일의 분위기와 컨디션, 경기 운이 승패를 결정짓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경기는 해봐야 안다.

현재 팀 분위기는 어떤가.
-전국대학축구선수권대회 우승으로 팀 분위기는 아주 좋다. 특히 선수들이 우승을 하면서 더 더욱 단결되었다.

이번 정기전을 빛낼 선수로는 누가 있는가.
-아시안게임 1차 엔트리에 포함되었던 신동근 선수와 지난 전국대학축구선수권대회 MVP인 홍순학 선수가 좋은 활약을 펼칠 것 같다.

이번 정기전을 앞둔 각오는.
-우리 팀은 항상 준비가 되어있다. 최선을 다할 것이고 지더라도 결과에 대해 승복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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