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게이머 중에는 학업과 병행하는 선수도 있다. 그 중에 한 명이 프로게이머 황규범(사범대 체교10)선수다. 럭비 선수였던 황규범 선수는 대학 1학년 때 운동을 그만두고 올해 초 리그오브레전드 프로팀인 MVP Red에 입단했다.AOS(Aeon Of Strife)류의 게임을 좋아하고 잘했던 황 선수는 2년 전 리그오브레전드를 접했다. 그는 “흥미로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한 주상복합 건물. 이곳은 프로게임단 ‘KT롤스터’의 연습소다. 숨가쁘게 달려왔던 시즌을 마무리하고 간만에 찾아온 여유를 즐기고 있는 ‘KT롤스터’팀을 찾아갔다.입구에 들어서자 그 간 롤스터팀이 수상한 트로피가 늘어져 있었다. 올해로 창단 13년째를 맞은 롤스터팀은 긴 역사를 증명하는 듯 많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용산에 위치한 E-sports 경기장엔 많은 사람들이 운집한다. 스타리그를 보기 위해서다. 올해 13년차를 맞은 스타리그는 그 동안 많은 스타플레이어와 진기한 기록을 만들어왔다. 그 역사의 시작을 함께 해온 게임해설가 엄재경씨(문과대 중어중문88)를 만났다.-어떻게 게임중계를 하게 됐나“1998년, 투니버스에서 케
벌써 2012년이 절반 가까이 지났다. 작년과는 또 달라졌다. 농구부는 화려한 시즌을 보내고 있으며 럭비부와 아이스하키부는 연세대를 이기고 자신감을 되찾았다. 야구부와 축구부는 아쉬운 결과를 내고 있지만 아직 가능성이 충분하다. 숨 가쁘게 달려온 5개 운동부의 전반기를 결산해 봤다. 아직 전반이 끝났을 뿐이다고려대 축구부의 2012 시즌 절반이 끝났다. 춘
농구부가 단국대와 건국대를 꺾고 쾌조의 5연승을 달렸다. 농구부는 5월 29일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2012 KB국민은행 대학농구리그 단국대와의 경기에서 83-71로 승리했다. 최형석(체교09, F)이 3점 슛 4개를 포함해 22득점을 올렸고, 정희재(체교09, F), 이승현(체교11, C)이 34점 15리바운드를 합작하며 힘을 보탰다. 한편 추승균 KCC
고려대 축구부는 11일 용인 명지대 대운동장에서 열린 2012 카페베네 U리그(이하 U리그) 7라운드 경기에서 명지대를 2-1로 누르며, 리그 3연승을 이어갔다.전반전은 전체적으로 명지대가 우세한 흐름이었다. 명지대는 미드필더진의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고려대의 수비진을 압박했다. 후반전 시작과 함께 명지대는 지속적으로 고려대의 골문을 두드렸고, 결국 후
고려대 축구부는 4일 녹지운동장에서 열린 2012 카페베네 U리그(U리그) 한라대와의 5라운드 경기에서 박희성(사범대 체교09)과 유재원(사범대 체교09)의 맹활약에 힘입어 한라대를 6-1로 대파했다. 해트트릭을 기록한 박희성은 이 날 경기를 통해 완벽한 부활을 알렸고 유재원도 2골을 넣으며 절정의 골 감각을 과시했다. 축구부의 다음 U리그 경기인 오산대전
2012 시즌을 시작한 고려대 농구부가 중앙대를 꺾고 쾌조의 4연승을 달렸다. U리그 2라운드에서 경기대와 맞붙은 축구부는 2-2로 비기면서 1승 1무를 기록했다.4일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2012 대학농구리그에서 고려대가 75-73으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중앙대를 제압했다. 이로써 고려대는 승률 100%로 경희대와 나란히 공동 1위 자리를 지키게 됐다.
고려대 축구부와 농구부가 U리그의 개막과 함께 2012 시즌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축구부는 3월 30일 녹지운동장에서 열린 2012 카페베네 U리그 개막전에서 경기국제사이버대(경기국제대)를 상대로 3-1로 승리해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전반 16분, 문전 혼전상황에서 김영민(사범대 체교11)이 골키퍼의 키를 넘기는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후반 16분, 왼쪽
고려대가 20일 한양대 올림픽 체육관에서 열린 2012 대학리그에서 첫 상대인 한양대를 89대 74로 제압했다. 1쿼터 양 팀은 몸이 풀리지 않은 듯 슛이 림을 외면했다. 고려대는 맹활약을 했으나 한양대에 추격을 허용하며 23-17로 점수 차를 벌렸다. 2쿼터부터 점수는 본격적으로 벌어지기 시작했다. 한양대는 이재도(G)가 홀로 9득점을 올리며 분투했지만
16일 열린 2012년 고려대와 와세다대의 아이스하키 친선 교류전에서 고려대가 4-2로 승리를 거뒀다. 고려대는 경기시작과 동시에 와세다대의 골문을 두드렸다. 특히 박진규(사범대 체교10)는 강력한 바디체킹을 바탕으로 날카로운 슈팅을 선보였다.하지만 첫 득점은 와세다대에서 나왔다. 일진일퇴의 공방을 이어가던 1피리어드 중반, 고려대 골문 앞 혼전을 틈타 엔
고려대 축구부와 럭비부가 올해 첫 전국대회인 춘계대학축구연맹전과 춘계럭비리그전에서 준우승에 머물렀다. 축구부는 2일 경남 남해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48회 전국춘계대학축구연맹전 결승에서 연세대에 0-2로 패하며 대회 2연패에 실패했다. 예선 조별리그에서 전주대와 제주국제대를 상대로 2전 전승을 한 축구부는 본선 토너먼트에서도 동국대, 중앙대 등 강팀을 꺾으
본교는 2012학년도 운동부 새내기 44명을 선발했다. 올해 5개 운동부 신입생은 △축구부 9명 △농구부 6명 △야구부 8명 △아이스하키 9명 △럭비 10명이다. 개인종목은 △스노보드 1명 △스켈레톤 1명이 입학한다. △ 축구부축구부는 올해 9명이 입학을 앞두고 있다. 작년과 달리 공격수 보다 미드필드 전력을 보강한 점이 두드러진다. 그 중 박종원(광양제철
고려대 아이스하키부가 11월 30일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11 코리아 아이스하키리그’에서 연세대를 4대 2로 꺾고 파죽의 5연승을 거두며 남은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대회 우승을 확정지었다. 고려대는 11월 18일 열린 1차 리그에서도 연세대를 물리쳤다.1피리어드가 시작되고 양팀은 팽팽한 경기를 이어갔다. 그러나 11분 10초,
고려대 농구부가 ‘2011KB국민은행대학농구리그’ 4강 플레이오프에서 경희대에게 2전 전패하며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실패했다. 고려대는 1차전에서 74대 111로, 2차전에서는 90대 104으로 무너졌다. 1차전에서 고려대는 1쿼터부터 3점 슛을 연이어 성공시키는 경희대를 정희재(사범대 체교09, F)와 최형석(사범대 체교09, F)의
‘제53회 고려대학교 총장배 교내경기 축구리그’가 11월 30일 3․4위전과 결승전을 끝으로 두 달여에 걸친 열전의 막을 내렸다. 리그에는 학부생․대학원생, 교직원으로 구성된 57개 팀, 1061명이 참가했다. 우승은 정경대 축구동아리 ‘PAST’가 차지했고 생명대 축구동아리 ‘AT
고려대 농구부가 ‘2011KB국민은행대학농구리그’ 6강 플레이오프에서 건국대를 2승 1패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 고려대는 2차전까지 1승 1패로 팽팽했지만 마지막 3차전을 96대 92로 승리했다. 1차전에서 고려대는 잦은 실수로 건국대에 흐름을 내줬으나 이승현(사범대 체교11, C)은 1쿼터에서만 10점을 기록하는 등 경기를 주도했다
고려대 아이스하키부가 18일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11 코리아 아이스하키리그’ 1차전에서 연세대를 5대 3으로 꺾었다.고려대는 1피리어드부터 연세대를 몰아붙였다. 경기 시작 7분 만에 한승배(사범대 체교09, LW)가 선취골을 터뜨리며 앞서나간 고려대는 1피리어드를 1대 0으로 마쳤다. 경기는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격렬해졌다.
체육위원회가 본교 축구부·야구부 감독을 공개모집한다. 이번 공개모집에는 감독대행으로 팀을 이끌어 온 서동원 축구부 감독대행, 길홍규 야구부 감독대행에게도 동등한 자격이 주어진다. 두 감독대행 모두 앞으로의 거취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지원자는 자기소개서를 비롯한 9종의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접수는 16일부터 18일 오후 12시까지이며 이메일(
고려대 축구부 5명을 내년부터 K리그에서 볼 수 있게 됐다. 9일 오전 9시 홍은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12 K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고려대 드래프트신청 선수 8명 중 5명이 프로구단의 지명을 받았다.469명이 참가한 이번 드래프트는 선발인원이 94명(우선지명 23명 제외)에 그쳐 ‘최악의 드래프트’라는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