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언론학부 보도사진부 주최의 제 26회 보도사진전이 지난 21일(목)부터 23일(토)까지 홍보관 앞에서 열렸다. 보도사진전에는 △고연전의 역동적인 모습을 담은 사진 △반미 집회 사진 △청계천 등을 찍은 기획 사진이 전시됐다.
사단법인 한국문예학술저작권협회(회장=김정흠·본교 명예교수)는 지난 22일(금) 오후 2시 서울 남대문로 세브란스빌딩 24층 국제회의실에서 「방송과 저작권」을 주제로 저작권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시대의 방송 환경 변화에 따른 유무선·위성방송과 관련된 저작권 문제를 검토하고 방송사업자에 대한 저작권자의 대응 방안 모색을 위해 열렸다. 이날
본교 철학과 신일철 명예교수의 『북한 정치의 시네마폴리티?뼁동て퓽?발간돼 김정일 통치를 세계에 알리는 데 일조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신 교수는 이 영역본에서 △김정일 통치술 기본의 불투명성·예측불가성 △깜짝쇼 △개인우상화등의 시네마통치 술책 등을 폭넓게 실었다.영역본의 가격은 미화 $19.95이다.
지난 16일(토) 한국상담전문가협회 창립총회에서 안창일(문과대 심리학과) 교수가 초대회장으로 선출됐다.한국상담전문가협회는 심리 상담자 또는 상담 심리자 자격증이 있는 85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전문적 상담기관으로 현재 성행하고 있는 각종 사이비 상담 단체의 확대를 막기 위해 설립됐다. 안 교수는 “전문가들의 권익 보장과 전문가들의 보다 나은 훈련·노력을
지난 18일(월) 제6회 동숭학술상 수상자에 본교 정광(문과대 국어국문학과) 교수[사진]가 선정됐다. 동숭학술상은 국내외 우리 민족학술의 연구가 우수해 민족학술 발전에 현저한 공로가 있다고 인정되는 사람에게 주는 상으로 이번에는 정 교수와 송민(국민대 국어국문학과) 교수가 공동 수상했다. 지난 5월에 발간된 우리나라의 과거 외국어 교습을 위해 만든 책 연구
“여기까지 오게 도와준 것은 고려대.” 이번 학기를 끝으로 본교 축구부 주광윤(사범대 체교01) 씨가 계약금 3억, 연봉 1200만원 의 조건으로「전남 드래곤즈」로 둥지를 옮긴다. 신인으로서는 최고라고 할 수 있는 파격적인 대우. “그냥 축구하는 게 좋아서 시작했어요.”뭔가 특별한 계기로 시작했을 법도 같은데 의외로 소박한 이유로 축구를 시작한 그. 주 씨
35대 안암총학생회(회장=손창일·법과대 법학95, 이하 안암총학) 는 「정치투쟁보다는 학생들을 가장 먼저 생각하는 학생회」를 모토로 출범, 공약 위주의 활동을 펼쳐 다수의 공약을 이행하기는 했으나, 실효성은 높지 않았다. 안암총학의 학내 사업은 △교내의 소통을 위한 프로젝트 △도서관 개선 프로젝트 △학업과 관련된 모든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프로젝트 △고대
15대 서창총학생회(회장=진영하·인문대 국문99, 이하 서창총학)은 제2 강의동 건설 등의 학원자주화 투쟁은 어느 정도 실효를 거둔 반면, 학생들과 함께하는 총학의 모습을 보이지는 못했다. 서창총학은 학내 사안으로 △총학생회 소식지 발간 △확대운영위원회 활성화 및 공개 △정기적인 설문조사를 통한 의견수렴 등 학생과 함께하는 서창 캠퍼스 발전과 학원자주화 운
여러분들은 공강시간에 뭐하고 지내세요? 설마 금쪽같은 시간을 헛되지 보내이는 건 아니겠죠? 이번 주에는 공간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저렴하고 따뜻하게 편한 환경에서 명화감상을 비롯해 각종 문학자료를 감상 할 수 있답니다. 바로 서관 2층 222A에 위치한 문과대‘영상도서실’입니다. 문과대‘영상도서실’의 경우 국제관과 과학도서관에 위
사람이 살아가는 데에는 기본적으로 세 가지가 필요하다고 한다. ‘衣. 食. 住’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아무래도 먹을 것(食)이 아닐까 싶다. 집이 없어도 살아가는 노숙자가 서울에만 2000여 명이 넘는다고 하며, 옷이 없어도 살아가는 원주민들이 아직도 오지 어딘가에서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14일 농림부는 올해 쌀 생산량을 발표했다. 3422만석
국회가 정족수를 채우지도 못한 채 무더기로 법안을 처리해 국민의 분노를 사고 있다. 지난 8일 끝난 정기국회에서 국회는 80여개의 법안을 처리하면서 무려 48개 항을 의결정족수가 부족한 상태에서 처리해 무효논란을 빚었다. 경실련 등 시민단체의 항의와 여론이 들끓자 국회의장은 부랴부랴 재의결을 발표했고, 우리 헌정사상 초유의 법안 재의결이라는 웃지 못할 사태
'2002 고려대학교 조경작품전시회' 가 지난 16일(토)까지 과학도서관 2층 로비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조경 연구회와 조경연구실이 주최하고 조경 연구회가 후원했다.
한국사 연구회(회장=박용운.문과대 한국사학과)는 지난 16일(토) 인촌 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제7차 교육과정 국사 교과서의 서술 내용과 개선 방안'이라는 주제로 학술 대회를 열었다. 오전, 오후 발표로 구성된 이번 학술 대회에서는 시대별 국사교과서 서술 내용을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했으며 조광(문과대 한국사학과) 교수가 사회를 맡아 종합 토론으로 막을
제 36대 총학생회 선거 「Promise with」선본과 「변화하는 고대」선본이 선거규칙과 시행세칙을 위반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손창일·법과대 법학95, 이하 중선관위)로부터 징계를 받았다. 「Promise with」선본은 지난 14일(목) 중선관위로부터 총 경고 3회를 받아 선본자격박탈 위기에 몰렸으나 중선관위 위원회 재심의를 거쳐 현재 탈락이 유보
지난 11일(월)부터 본교 홈페이지를 통해 학부제 입학자에 대한 전공배정 신청을 실시했다. 이번 전공배정 신청은 학생들의 신청미숙과 단대별 전공설명회 부족 등의 문제점이 지적됐다.우선 학생들이 가장 많이 지적한 점은 전공 설명회 및 각 전공에 대한 각종 정보 부족이다. 이는 전공배정시기에 주로 시행하는 전공설명회가 단과대나 과별로 자율적으로 이뤄지기 때문이
본교 「구로병원」 환자들을 위한 공연이 오는 21일(목) 저녁 6시 반부터 의과대생들에 의해 최초로 열릴 예정이다. 「구로병원」연구동 1층의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학생들과 환자가 서로 친밀해질 수 있는 기회 제공과 환자들에게 병원의 위상을 제고시키기 위함이다. 이날 행사에는 의대 째즈 동아리 「Refeel」과 합창반, 응원동아리가 참가, 한시간 반
여학생위원회(회장=이동주·문과대 인문00, 이하 여위)는 이번 여성해방제 행사 이후로 생리대 자판기 문제 개선을 위한 사업을 구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여학생 복지문제와 관련 생리대 자판기 추가 설치 및 관리 건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교내에 생리대 자동판매기는 매우 적은 수가 설치돼 있으며 어느 층에 자판기가 있는지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수익
지난 14일(수)에 끝난 법대 학생회장 선거는 725명의 학생이 투표한 가운데 424표를 얻어 김지연(법과대 법학 00)과 박민호(법과대 법학 01)가 각각 회장과 부회장에 당선됐다. 김지연씨는 △전공선택 강의 개설권 △강의평가서 공개 열람제 △교수임용 성 평등한 심사 건의 등을 공약으로 걸었다.인문대 학생회장 선거에서는 단독 출마한 △과 학생회 발전특별위
제적학생 및 자퇴학생을 위한 2003학년도 제 1학기 재입학 신청을 오는 18일(월)부터 다음달 13일(금)까지 접수 받는다.신청대상은 △휴학 기간 경과 △미등록 △성적불량 △재학년 초과 등으로 제적된 학생과 자퇴자 등이다. 성적 불량으로 제적된 학생은 제적된 날로부터 1년 경과자만 가능하며 영구제적된 학생은 이번 신청에서 제외된다.재입학 신청자는 신청서를
지난 15일(금) 본교 박물관(관장=최광식·문과대학 한국사학과)과 의과대 미라 연구팀은 ‘파평 윤 씨 모자 미라 조사성과 중간발표’를 통해 지난 9월 파평 윤 씨 정정공파 묘역에서 발견된 모자 미라에 대한 연구 성과와 역사적 사실들을 공개했다. 최광식 박물관장은 “미라가 죽은 연월과 연령으로 보아 윤소의 딸로 추정되며 명정에 외명부가 없는 점으로 보아 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