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비부는 5개 운동부 중 가장 많은 13명의 선수를 신입생으로 선발했다. 이중 △이학섭 △신관수 △최목환 △장승하 선수 등이 우리학교 럭비부를 이끌어갈 재목으로 기대 받고 있다.
사대부고에서 NO.8으로 활약한 이학섭 선수는 넘치는 힘을 바탕으로 플레이를 전개해나간다. 이학섭 선수는 전국 최강으로 불리는 사대부고 내에서도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다만 약팀을 만났을때 무너지는 모습을 몇차례 보여준 만큼 자만심을 줄이고 경기에 임한다면 더욱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충북고 주장을 맡아 팀을 이끌어나갔던 신관수 선수는 다부진 체격 조건으로 경기를 장악한다. 본교 한동호 럭비부 감독은 “신 선수는 신장 등 전반적인 체격조건이 뛰어나 라인아웃 등의 상황에서도 위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부천북고 동기 최목환과 장슬하도 주목해야 할 선수다. FLANKER로 활약하고 있는 두 선수는 찬스를 잘 살리고 경기의 흐름을 읽는 능력이 뛰어나다. 특히 최목환 선수는 강한 태클과 근성으로 상대의 공격을 저지한다.
이름 |
출신교 |
포지션 |
신장(cm) |
체중(kg) |
기대되는 점 |
윤승모 |
양정고 |
NO.8 |
181 |
85 |
부지런하고 디펜스가 좋은 선수 |
김명진 |
양정고 |
C.T.B |
184 |
89 |
좋은 신체조건과 빠른 상황판단이 장점 |
박준 |
배재고 |
F.B |
180 |
75 |
책임감과 근성이 있는 선수. 핸드링과 킥이 좋음 |
장형준 |
배재고 |
W.T.B |
167 |
68 |
신체조건이 조금 부족한 점이 아쉽다 |
민경준 |
사대부고 |
PROP |
178 |
114 |
파워가 기대되는 선수. 노력하는 모습이 돋보임 |
이학섭 |
사대부고 |
NO.8 |
183 |
93 |
돌파력이 뛰어남. 약체와의 경기에서 간혹 무너졌듯이 |
김집 |
사대부고 |
H.K |
178 |
98 |
스크럼 중심리더 포지션으로 가능성이 돋보이는 선수 |
장슬하 |
부천북고 |
F.L |
181 |
99 |
경기 판단력과 스피드가 장점. 고교시절 H.K 포지션도 |
최목환 |
부천북고 |
F.L |
175 |
97 |
파워와 끈기가 장점 |
유성용 |
부천북고 |
W.T.B |
172 |
63 |
발이 빠른 선수로 찬스에 강하다 |
유제민 |
이리공고 |
PROP |
175 |
110 |
앞으로 착실하게 훈련을 이겨낸다면 큰 가능성을 지닌 |
신관수 |
충북고 |
LOCK |
189 |
101 |
충북고 주장 출신. 신장과 파워가 좋은 럭비부 유망주 |
장건일 |
충북고 |
W.T.B |
169 |
68 |
빠른 발을 이용해 디펜스가 좋고, 찬스를 살려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