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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신문을 읽고

제목

1635호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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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박민아
등록일
2010-03-08 22:34:45
조회수
1733
좀 더 정보를 얻었으면


신문의 특성상 일어난 일에 대한 소식을 전달하는 글도 물론 중요하지만, 다소 이미 열린 행사들의 내용에만 초점이 맞춰있는 듯 하여 아쉽다. 예를 들어, 3월 2일부터, 세종캠퍼스에서는 취업 경력개발센터에서 새 학기 EVENT를 진행하고 있다. 더구나 오늘 3월 8일은 취업 Career Day 라 하여 면접노트와 취업다이어리를 배부해주는 등 여러 행사가 있었다. 그러나,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물론, 학교홈페이지에는 공지되어 있었지만 교내신문의 특성으로 학교의 이벤트를 미리 알아서 학생들에게 광고를 해주는 것이 더욱 홍보효과가 있다고 생각한다. 아무리 좋은 행사들이 있어도 홍보부족으로 학생들이 많이 알지 못하면 그건 결국 학생들을 위한 행사가 되지 못한다.

또한, 새학기를 맞아 신입생이나 재학생들을 위해 개설된 학생상담센터에 상담프로그램의 정보나, IT특강의 정보를 알 수 있다면 학교에서 혜택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우리 학우들이 더욱 잘 활용할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그리고, 신문의 작은 공간을 이용해서 학생들이 고대신문을 통해 취업스터니원이나 영어스터디원 등을 모집 할 수 있으면 한다. 그러면 학생들이 고대신문을 통해 서로 정보도 교환하고 유익한 모임을 만들 것이다.

반면, 최근 새내기들이 가장 관심있어 할 동아리체험기 란이나 교내 문화행사에 관한 기사는 유익했다. 그러나, 역시나 아쉬운 건 안암캠퍼스의 동아리 “엘리제”와 그 옆이나 나란히 세종캠퍼스의 동아리의 소개도 했다면 세종캠퍼스의 새내기들은 분교라는 섭섭함이 덜 했을 것 같다. 고려대학교라는 똑같은 대학교 내에서 세종캠퍼스 학우들은 조금은 서럽다. 고대신문만큼을 공정하게 세종캠퍼스 새내기들이나 학우들에게 정보를 전달해 줬으면 한다. 조금 더 우리 고대학우들이 신문을 통해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어가고, 학교가 제공하는 프로그램등에 참여하여 학교가 우리에게 주는 혜택을 잘 활용할 수 있길 바란다.
작성일:2010-03-08 22:34:45 121.127.18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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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e 2013-01-10 16:46:45
Whvoeer edits and publishes these articles really knows what they're do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