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0일 고려대 학생회관 리모델링 준공식이 열렸다. 개교 120주년 기념사업 중 하나인 이번 공사는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회장의 후원을 비롯한 여러 기부로 본격 추진됐다. 리모델링 후 학생회관은 기부처인 한국투자증권의 이름을 따 ‘한투스퀘어 학생회관’으로 명명됐다. 지난달 14일 달라진 이름에 반발하는 대자보가 정경대 후문에 게시되며 학생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오가기도 했다. 취재 | 이경민 기자 meaning@사진 | 임세용·최주혜 기자 press@영상·내레이션 | 고수민 기자 ofcousumin@
민주적 학생사회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와 전 여학생위원회(여위) 및 소수자인권위원회(소인위) 활동위원이 주최한 ‘합병 이후, 다시 나아가기 위해: 여학생·소수자인권위원회 열린 집담회’가 지난달 29일 고려대 중앙광장 CCL에서 열렸다. 집담회에는 김원정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 안승주 고려대 여학생·소수자인권위원회(여소위) 위원장 등이 참석해 학생사회 내 여성 단체의 역사를 돌아보며 대학 내 페미니즘의 현황과 전망을 논의했다. 취재 | 이승진·이경민 기자 press@영상 | 이승진 미디어부장 twoprom@
제56대 서울총학생회장단 선거에 선거운동본부 ‘PRISM(정후보=이지민, 프리즘)’이 단독으로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프리즘이 본후보로 확정되기 위해서는 12일 오후 8시까지 서울총학생회 정회원‧준회원 600명 이상의 오프라인 서명 추천서와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서울총학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왕민우, 중선관위)는 이날 오후 10시에 진행되는 후보 등록 심사를 거쳐 프리즘의 본후보 등록 여부를 확정할 계획이다. 취재 | 홍예원 기자 esotsm@편집·내레이션 | 이지원 기자 easyone@영상 | 고대신문DB
고려대와 안암 소식을 기발하고 유쾌하게 전하는 거의격월간몰라도되는데(회장=최유경, ‘몰되’)는 기사와 삽화를 수작업해 불규칙한 주기로 발행한다. 자유로운 주제를 지향하는 몰되는 다른 교지에서 읽을 수 없는 소식을 전한다. 몰되 신간호와 과월호는 축제나 동아리 박람회 부스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오프라인 판매를 진행하지 않을 때도 SNS에서 상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권당 100원으로 개간 이래 변함이 없다. 어느덧 46호 발행을 앞둔 몰되는 오늘도 안암 구석구석에서 일어나는 일을 모으고 있다. 취재 | 홍예원 기자 esotsm@
겪어봤기에 얼마나 떨리는지 아는 우리. 떨림을 뒤로 하고 꿈을 향해 노력하는 당신. 우리는 당신을 응원합니다. 취재 | 한예리 기자 dppfl@ 영상 | 이지원 기자 easyone@
올해 60주년을 맞이한 정기 고연전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했다. 귀중한 승리 뒤에는 아픔의 순간도 있었다. 모두 승자가 될 수는 없지만 열정과 투지에 있어서는 모두가 승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승 11무 20패 백중세를 깬 고려대의 2025 정기 고연전을 기억하며. 촬영 | 이지원·주수연·고수민·송민경 기자 press@ 편집 | 이지원 기자 easyone@
궂은 날씨 속에서도 2025 정기 고연전 경기장은 열정으로 가득 찼다. 선수들은 지난 1년의 투혼을 경기장에 모두 쏟아냈고 관중들은 목소리를 높여 호적수를 압도했다. 그중에서도 활약이 빛난 선수들이 있다. 야구는 홍주환, 빙구는 김무성, 농구는 양종윤, 럭비는 오동호, 축구는 권용승이다. 응원의 함성이 울려 퍼진 경기장에서 선수들을 만났다. 취재 | 박효빈·김율리 기자 press@ 영상 | 고수민 기자 ofcousumin@
궂은 날씨 속에서도 2025 정기 고연전 경기장은 열정으로 가득 찼다. 선수들은 지난 1년의 투혼을 경기장에 모두 쏟아냈고 관중들은 목소리를 높여 호적수를 압도했다. 그중에서도 활약이 빛난 선수들이 있다. 야구는 홍주환, 빙구는 김무성, 농구는 양종윤, 럭비는 오동호, 축구는 권용승이다. 응원의 함성이 울려 퍼진 경기장에서 선수들을 만났다. 취재 | 박병성·홍예원 기자 press@ 영상 | 고수민 기자 ofcousumin@
궂은 날씨 속에서도 2025 정기 고연전 경기장은 열정으로 가득 찼다. 선수들은 지난 1년의 투혼을 경기장에 모두 쏟아냈고 관중들은 목소리를 높여 호적수를 압도했다. 그중에서도 활약이 빛난 선수들이 있다. 야구는 홍주환, 빙구는 김무성, 농구는 양종윤, 럭비는 오동호, 축구는 권용승이다. 응원의 함성이 울려 퍼진 경기장에서 선수들을 만났다. 취재 | 김규리 기자 evergreen@ 영상 | 이지원·고수민 기자 press@
궂은 날씨 속에서도 2025 정기 고연전 경기장은 열정으로 가득 찼다. 선수들은 지난 1년의 투혼을 경기장에 모두 쏟아냈고 관중들은 목소리를 높여 호적수를 압도했다. 그중에서도 활약이 빛난 선수들이 있다. 야구는 홍주환, 빙구는 김무성, 농구는 양종윤, 럭비는 오동호, 축구는 권용승이다. 응원의 함성이 울려 퍼진 경기장에서 선수들을 만났다. 취재 | 호경필 기자 scribeetle@영상 | 이지원·고수민 기자 press@
궂은 날씨 속에서도 2025 정기 고연전 경기장은 열정으로 가득 찼다. 선수들은 지난 1년의 투혼을 경기장에 모두 쏟아냈고 관중들은 목소리를 높여 호적수를 압도했다. 그중에서도 활약이 빛난 선수들이 있다. 야구는 홍주환, 빙구는 김무성, 농구는 양종윤, 럭비는 오동호, 축구는 권용승이다. 응원의 함성이 울려 퍼진 경기장에서 선수들을 만났다. 취재 | 김정린 기자 joring@ 영상 | 이지원 기자 easyone@
고대 4.18 우남포럼(이하 ‘우남포럼’) 창립대회가 지난달 29일 고려대 교우회관에서 열렸다. 이승만 전 대통령의 건국 정신과 4.18 의거 정신 계승을 표방하는 우남포럼은 △이 전 대통령 건국 업적 연구·교육 △이 전 대통령 기념사업 전개 △4.19 기념사업 단체 지원 등을 계획하고 있다. 고려대 민주동우회(이하 ‘민동’)는 우남포럼 창립을 규탄하며 지난달 28일 고려대 정경대 후문에 대자보를 게재하고 이튿날 중앙광장에서 집회를 열었다. 학내 구성원들 사이에서도 우남포럼의 주장이 4.18 정신을 훼손한다는 우려가 나온다. 취재
고려대 서울캠퍼스 과학도서관 4층 열람실 A·B구역이 공과대·정보대 연구 공간으로 바뀐다. 자연계 교원 충원에 따른 연구 시설 부족을 해소하려는 취지다. 열람실을 자주 이용하는 학생들 사이에서는 학습 환경 악화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관리처 건축팀은 “학생들의 의견을 충분히 들은 뒤 공사를 개시하고 과학도서관 열람실 환경을 개선하겠다”고 했다. 취재 | 유병현·이경민 기자 press@ 영상 | 이지원 기자 easyone@
제10회 Next Intelligence Forum이 8월 25일 서울캠퍼스 대강당 김양현홀에서 열렸다. 정경대 70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포럼에선 제임스 앨런 로빈슨(James Alan Robinson, 미국 시카고대) 교수가 ‘제도, 정치 그리고 경제 성장’을 주제로 강연했다. 로빈슨 교수는 정치·사회제도가 국가 경제 발전에 미치는 영향을 체계적으로 논증해 지난해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했다. 이번 강연에선 이른바 포용적 제도가 국가 간 경제 격차를 낳은 사례를 소개했다. 취재 | 고수민·유병현 기자 press@ 영상 | 고수민 기
지난해부터 인문사회계 캠퍼스 내 다회용 컵 순환 사업인 리필로드가 시작됐지만 여전히 다회용 컵 사용량은 지지부진하다. 올해 회수된 다회용 컵 월평균은 지난해의 절반 수준이고 방학 기간에는 그 수가 더 적다. 원인으로 낮은 인지도와 사용한 컵을 반납하는 반납함 부족. 자연계 캠퍼스에서의 접근성 부족이 꼽힌다. 학내 구성원 참여를 늘리기 위해서는 학교 차원의 적극적인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취재 | 박영민·이재윤 기자 press@영상 | 이지원 기자 easyone@내레이션 | 주수연 기자 yoyeon@
지난달 25일 인문사회계 중앙광장 조경 공사 준공식이 열렸다. 개교 120주년을 맞아 추진된 이번 기념사업으로 2002년 조성된 중앙광장은 23년 만에 새 단장을 마쳤다. 취재 | 고수민·이경민 기자 press@영상 | 고수민 기자 ofcousumin@
인문관 기공식이 6월 10일 서울캠퍼스 자유마루와 인문관 부지 사이에서 열렸다. 2027년 3월 준공 예정인 인문관에는 강의실 24실, 세미나실 7실, 교수연구실 38실, 대학원 연구실 6실, 협동과정실 4실과 학생 자치 공간, 상업 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그러나 7년 전 홍보관에서 국제관으로 공간을 이전한 문과대·체육국 소속 동아리들은 인문관 공간을 배정받지 못할 예정이다. 건축팀은 공실이 될 국제관 1층 공간을 대안으로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취재 | 박병성·윤지효·홍예원 기자 press@영상 | 이승진 미디어부장 two
지난 13일 고려대 서울캠 중앙광장 학내인권단체협의회 기자회견서 이들은 총학생회에 소수자인권위원회와 여학생위원회의 신설합병 징계와 특별기구 감사위원회 설치 철회를 요구했다. 학내인권단체협의회는 기자회견을 마치고 즉각 총학생회에 이의제기 소명서를 제출했다. 취재 | 임찬식·서윤주·이지원·정송은·정혜린 기자 press@영상 | 임찬식·이지원 기자 press@
지난 5일 고려대 서울캠 중앙광장에서 개교 120주년 기념식 및 비전 선포식이 열렸다. 기념식은 김연아(체육교육과 09학번) 교우 등의 축사로 막을 열었다. 이후 자랑스러운 고대인상 시상식, 비전 2040 발표식 등도 진행됐다. 기념식은 응원단과 함께하는 '입실렌티 체험' 행사로 마무리됐다. 취재 | 이승진·이지원 기자 press@영상 | 이승진 기자 twoprom@
4일 헌법재판소는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윤석열 대통령을 파면했다. 선고 전부터 안국역 부근에서 집회를 이어가던 시민들은 ‘파면’ 주문이 나오자 환호했다. 취재 | 김정린·이승진 기자 press@영상 | 이승진 기자 twop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