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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학대회로 총학생회가 한대련 가입을 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마치 자기들이 욕하는 한나라당이나 현정부와 다를것이 없는 것 같다. 과연 이른바 MB악법이라 불리는 미디어법을 입법강행하려는 한나라당이나 한대련 가입 강행하려는 총학생회나 다른게 무엇일까? 남을 비판하기 전에 자기 자신을 먼저 돌이켜 봐야할 것이다. 이야말로 언행불일치의 모순이 아닐까? 총학생회가 남이하면 불륜이고 내가하면 로멘스다라는 사고를 가지고 있는게 아닐까하는 의심도 해본다. 진정 현정부와 한나라당을 설득하여 막으려면 본인들부터 모범을 보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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