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월) 오후 6시 인촌기념관에서 故 남재 김상협 선생의 전기 <남재 김상협 그 생애·학문·사상>의 출판기념회가 열렸다.이 책은 목정균 前 수원대 교수가 5년동안 집필했으며, 남재 김상협선생 기념사업회 전기편찬위원회(위원장=홍일식 前 총장)의 홍 위원장과 16명의 위원에 의해 발행됐다. 기념사업회는 남재 선생의 5주기를 앞둔 1999년
당신은 환경에 대해 얼만큼 알고 실천해 왔습니까? 환경은 사람이 생존하는데 무척 중요한 문제지만, 공기의 소중함을 모르듯 사람들은 남의 문제마냥 무관심하다. 여기 실천하는 지식인들이 있다. 바로 생환대 환경생태공학부 학술소모임 Ecofiles다.사회적으로 크게 이슈가 됐던 새만금간척사업이나 부안 핵폐기장 문제 등 많은 사람들이 관심은 갖고 있지만, 쉽게 접
지난 주에 가장 분주했던 곳은 학교주변의 화원이었다. 연원이 불분명한 로즈데이에 스승의 날이 같은 주에 들어있었기 때문이다. 캠퍼스에도 꽃다발과 꽃바구니를 든 학생들과 졸업생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사제간의 관계가 예전 같지 않다는 세평에도 불구하고 선생님을 기억하려는 학생의 발걸음은 아직도 많아 보였다.하지만, 대학 강의의 평균수강 인원이 중고등학교의
지난 13일 헌법재판소가 대통령 탄핵소추에 대해 기각 결정을 내리면서 63일간의 탄핵정국은 해소가 됐다. 헌재는 노무현 대통령의 열린우리당 지지 발언,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결정에 대한 반론, 재신임 국민투표 제안이 모두 법과 헌법에 위배됐다고 판단했다. 다만 이 같은 법 위반이 대통령의신임을 박탈할 정도의 중대사안은 아니라면서 대통령직 복귀의 길을 열어 준
지난 10일(월) 총학생회(회장=유지훈·문과대 국문00)는 중앙운영위원회 운영위원들과의 협의 하에<학생들에 대한 진정한 이해와 고민을 보고 싶습니다> 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에서 총학생회는 ‘본관점거에서 본질적 요구가 아닌 학생들의 행동 자체에 대해서만 규탄하는 교수 협의회 성명서 내용에 동의할 수 없고 징계조치에 대해서는 책임을
본교는 2004학년도 1학기부터 제2외국어 수업을 100% 원어로 강의한다. 2003학년도 2학기 일본어와 프랑스어에 한해 시범운영을 거친 후, 2004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이는 ‘글로벌 KU’의 일환으로, 영어뿐만 아니라 제2외국어 교육도 강화하겠다는 학교측의 방침에 따른 것이다. 제2외국어 원어 강의 정책에 따라 수업을 원어로 진행하기 때문에 예
△ 오는 25일(화) 오후2시부터 <칼의 노래>의 저자 김 훈씨가 <악기와 무기>라는 주제로 교양관에서 강연할 예정이다. 오후 2시부터 3시 15분까지는 교양관 303호 ,오후 3시 15분부터 4시 45분까지는 교양관 304호에서 같은 내용을 두 차례 강연하며, 관심있는 학생은 누구나 들을 수 있다.△공과대 산업시스템 정보공학과 2~4
O...본교 언론대학원(원장=원우현 교수 ·언론학부 )주최 정세현 통일부장관 초청 특별강연 및 토론회가 <남북 관계의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지난 12일(수) 오전 7시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열렸다.O...주한 외국인을 위한 한국문화강좌를 개강했다. 본교 국제관 321호에서는 지난 12일(수) 오후 5시에 한국어문화교육센터의 주최
[석탑만평]제1480호
O…虎兄들은 연세대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단어가 무엇이오? 파란색? 독수리? 春秋子는 竹馬故友라는 말이 가장 먼저 생각나오. 수십년동안 함께 지내온 벗이니 竹馬故友만큼 두 학교의 관계 잘 나타내 주는 말이 어디 있겠소. 그럼 虎兄들 親舊사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오? 春秋子 생각건대 ‘배려’가 가장 중요한 것 아닐까 하오. 가까운 사이일
지난 15일(토)부터 1박 2일간 총학생회(회장=유지훈·문과대 국문00) 주최 5·18 기념행사로 광주순례를 다녀왔다. 백종성 총학생회 사무국장은 “5·18을 잘 모르는 학생들도 많아진 지금, 학살지 순례를 통해 5·18의 의미를 생각하는 시간을 만드는데 주력했다”고 기획의도를 설명했다. 참가비 중 식비 등 기타 비용을 제외한 교통비를 총학생회 측에서 부담
지난 11일(화) 민주광장에서 학내시설관리노동자 및 이주노동자 연대 문화제 <어린왕자, 손을 잡다>가 열렸다.2004년 대동제의 일환으로 학내노동자 및 이주노동자의 실태를 알리고 본교생들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열린 이 행사는 △문과대 학생회 △정경대 학생회 △이주노동자 연대 네트워크 △불철주야가 주최하고 총복학생협의회 외 13개 단체가 후원했다
여성주의 문화제가 20일(목), 21일(금) 양일에 걸쳐 민주광장에서 열린다.이번 행사는 ‘엎어! upper!’라는 기치 아래 12대 여학생위원회(이하 여위) 주관으로 일반 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구성된 여성주의 문화제 실천단이 함께 참가한다. “다양한 성폭력에 대해 이야기하기” 란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문화제에서는 △교수 성폭력 △언어성폭력 △데이트 성폭력
지난 11일(화) 녹지운동장에서 공대학생회 주최 <제3회 명랑운동회>가 열렸다. △축구 △농구 △줄넘기 △ 줄다리기 등의 경기가 열렸으며, 전자반과 폭풍반이 공동우승을 차지했다. 우승한 반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상품이 수여됐다.
지난 10일(월) 이과대 학생회 주최 스타크래프트 대회가 열렸다. 6개 반이 참가해각 반에서 3명이상 출전해 리그전으로 진행됐다. 현재 1반이 9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오늘(월) 오후 6시 이학관 633호에서 결승전을 가진다.
지난 11일(화)부터 이틀간 ‘Enjoy your dormitory’라는 모토로 ‘제 15회 호연학사 오픈하우스’가 진행됐다. 오픈하우스 기간동안 호연학사 △자유관 △정의관 △진리관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모두에게 개방됐고, 방문객들에게 중식을 제공했다. 오후 5시 반부터 호연학사 16대 사생회가 주최하는 중앙공연 및 행사가 정의관 앞에서 진행됐
[고주파]제10회
서창캠퍼스에서는 독립채산제에 따른 학내 수익사업의 일환으로 △부총장 공관(영빈관) 설립 △행정대학원 주간 프로그램운영을 추진한다.부총장 공관(영빈관)은 서창 발전기금 및 학교 정책토론을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다. 현재 진행 중인 서창 교우 데이터베이스 구축 작업이 완료되면 동문 교우회 행사와 회의 등을 위해 이용된다. 현재 자과대 기숙사 진리관 뒤편으로 부지
이번 달부터 자연과학대 게시문화가 규격용지 사용으로 바뀐다.그동안 자연과학대(이하 자과대)에서는 기존 게시물에 대한 제재조치가 없었다. 이에 학생들이 아무곳에나 지저분하게 필요한 게시물을 부착하고 포스터를 한쪽 벽면 전체에 도배하는 등 건물 내·외부의 미관을 해치고 있었다.지난 1일(토)부터 지정 용지에 수거일이 기입되지 않은 경우 철거한다. 각 학생회실과
본교와 직원노동조합(지부장=민원국, 이하 직노)의 ‘2004년도 단체교섭’이 지난 13일(목) 열린 10차 교섭을 마지막으로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한 채 마무리됐다.지난 1월부터 다섯달에 걸쳐 진행된 ‘2004년도 단체교섭’은 비교적 이른 시기에 시작됐음에도 불구하고 잦은 교섭연기와 서로의 입장차이로 인해 협약체결에 어려움을 겪어왔다.그동안 단체교섭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