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목) 이학관 멀티강의실에서 이과대 학생회 주최 ‘영화의 날’ 행사가 있었다. ‘영화의 날’은 한 달에 한번씩 보고 싶은 영화를 선정해 영화를 상영하는 행사이다. 이는 이지은 이과대 학생회장의 선거공약에 따른 것이기도 하다. 이 학생회장은 선거때 “문화행사를 많이 만들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이번이 첫 번째 행사로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
지난 23일(수) 오후 6시부터 학생회관 앞에서 서창 총학생회의 ‘해오름제’가 열렸다. 총학생회 임원진과 각 단과대 대표 및 학생들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2004년 총학생회의 새로운 활동 시작을 알리는 자리이다.총학생회장단의 인사와 동아리 공연 후 홍승만 교학처장과의 대담시간에는 △사회체육학과의 단과대 분리요구 △서창 특성화 방안 재검토 △강의 공간마련 △
지난 25일(목) 저녁 9시, 과학도서관 대강당에서 <2004 상반기 전체학생대표자회의>(의장=유지훈·문과대 국문00, 이하 전학대회)가 열렸다. 당초 6시로 계획됐던 전학대회는 정족수를 채우지 못해 오후 9시까지 지연됐다. 회의는 재적 72명 중 44명의 대의원을 정족수로 확보해 진행됐다. <2003 36대 총학생회 2학기 결산안>은
지난 24일(수) KTF프로농구단 소속 현주엽(경영학과 94학번) 선수가 3천 2백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했다.이 장학금은 글로벌 KU 프로젝트의 형제자매결연 장학금으로 사용된다. 수혜 대상자는 사범대학 체육교육과 및 국제어문학부에서 해외대학에 외국교환학생으로 가서 공부를 하고 싶어도 형편상 등록금납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이다. 장학금은 한 학기에 한 명
지난 25일(목) 오후 5시 30분에 인촌기념관에서 석림회(회장=신승하 교수· 문과대 동양사학과)의 장학금 수여식이 열렸다.석림회에서는 학부생 및 대학원생 총 46명의 장학생을 선정해 장학금을 수여했다. 석림회는 1970년 교수들에 의해 만들어졌으며, 지금까지 매 학기마다 장학금을 수여해왔다.석림회 회원인 안호용 학생처장은 “석림회 회원들의 깊은 뜻을 되새
지난 23일(화) 오후 6시에 의과대 학장실에서 ‘근현장학금’수여식이 열렸다.근현장학금은 의과대 신입생 및 재학생을 대상으로 매학기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2명씩 선발해 등록금 전액을 지원해 준다. 이 장학금은 현재 대전에서 성형외과를 하고있는 김영근(의학과 33회) 씨와 이현숙(의학과 34회) 씨 부부에 의해서 탄생됐다. 지난 91년부터 장학금을 설립해
지난 19일(금) 영철 Street버거 장학금 시상식이 4·18기념관에서 진행됐다. 영철 Street버거 장학회는 지난달 17일 이영철(남·36)씨가 장학금 2천만원을 기부해 설립됐다. 이날 장학금을 수여한 이씨는 “힘들고 어려울 때일수록 자기 자신을 당당히 내세울 수 있어야 한다. 힘든 상황에 움츠러들거나 그 상황을 숨기려 하지 말아달라”고 했다.
지난 23일(화) 4·18기념관에서 보헌장학금 시상식이 있었다. 보헌 장학금은 故 허정구(법학과 30회) 삼양통상 명예회장을 기념하기 위해 설립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9명의 학생이 장학금을 받았다. 이날 장학금 시상을 위해 온 허남각 삼양통상 회장은 “학업에 정진해 세계적인 학업의 성취를 이뤘으면 좋겠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장학금을 받은 선욱영(법과대
지난 26일(금) 특별한 장학금 시상식이 있었다. 이날 시상식은 ‘김영희 장학금’ 시상식으로 본교 인근에서 ‘개성집’을 경영하던 故 김영희 씨가 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면서 설립됐다. 故 김영희 씨는 지난해 6월 돌아가셨지만, 고인의 뜻을 이어 김씨의 아들 박성모(남 · 55)씨가 장학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최찬아(공과대 재료공학부01)씨는
이번학기부터 경영정보학과의 계열이 변경돼 실습실 운영에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경영정보학과는 신입생 선발과 단과구분은 인문사회계열(경상대)로 계열은 자연계열로 분류돼 자연계열 수준으로 등록금이 책정돼 있었다. 그러나 이번학기부터 인문사회계열로 계열이 변경되면서 등록금 또한 경상대의 다른 학과와 같은 수준으로 변경됐다.하지만 계열변경으로 자연계열에 지원되던
최근 본교 이공계캠퍼스 공학관에서 고가 장비의 도난 사고가 연속 발생했다.지난 19일(금)에는 본교 공학관 3층에 있는 LCD프로젝트기를 도난당했다. 본교 공학관은 지난 2002년도에 도난을 방지하기 위한 전자보안장비를 설치했다. 장비설치이후로는 사고가 일어나지 않았지만 전자보안장비가 외부만 설치돼 있고 내부는 설치돼지 않아 지난 2월 LCD 프로젝트기 두
중앙도서관(관장=김승옥 교수 ·문과대 독어독문학 ,이하 중도관) 서고 리모델링이 연기됨에 따라, 서고 공사가 시작될 때까지 개가제와 폐가제로 나누어 운영된다.개가제는 신간서적과 연속간행물에 한해 3개층으로 나뉘어져 운영되며 △2층에는 어문학서적 △3층에는 사회과학서적 △4층에는 이문과학서적이 배치돼 주제관 형식으로 운영된다. 2층부터 3개층으로 나눠진 열람
지난 몇 년 동안 공교육의 위기에 대한 우려가 계속 증폭되어 왔다는 사실은 새삼스러운 일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공교육의 미래를 어둡게만 보지 않은 이유는, 최근 수년간 상위권에 속하는 우수한 학생들이 계속 사범대학으로 몰려오고 있기 때문이다. 교육의 오랜 역사 속에서 터득한,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넘지 않는다’라는 믿음 때문에 우리는 공
이벤트로 국민들을 상기시켰을 때 국가의 미래에는 어떤 영향을 줄까? 지난 2002년에 국민적인 열광과 단합을 가져왔던 월드컵의 효력이 가뭇없이 사그라진 것을 생각한다면 이벤트와 모멘텀은 전혀 다른 일이다. 그래서, 국가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뜨거운 열정으로 출발했더라도 계획과 실천이 수반돼야 하는 것이다. 하지만, 총선정국을 맞이한 이 나라에서는 이벤
2004학년도 1학기 현재 △경희대 5명 △서울대 4명 △서울여대 28명 △숙명여대 5명 △연세대 1명 △울산대 15명 △한국예술종합학교(이하 한예종) 22명 △한국과학기술원(KAIST) 13명의 학생이 본교에서 개설한 전공·교양과목을 듣고 있다. 하지만 총 93명이나 되는 다른 학교 학생들에 대한 본교의 관리는 매우 소홀하다. 이번 학기 울산대 교환학생들
본교에서는 국내 대학들간의 학술교류협정(이하 학술교류)을 꾸준히 해오고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학생 교류 및 상호 학점인정’과 ‘시설물 상호 이용’정도만 이뤄지고 있다.국내대학과 학술교류는 단일대학의 한계에서 벗어나 상호작용을 통해 대학의 경쟁력을 키워준다. 이에 본교에서는 90년대 중반부터 꾸준히 학술교류를 맺고 있다. 본교는 △서울대 △연세대 △한국과학기
폐암 및 유방암·난소암 유전체 센터 박경화(구로병원 혈액종양내과·32) 전임의가 미국암연구학회(AACR)에서 수여하는 <젊은 과학도상>을 수상했다.박 전임의는 이번 미국암연구학회에 제출한 논문에서 ‘프로테오믹스(proteomics, 우리 몸 안에 분비되고 작용을 하고 있는 단백질들의 기능을 규명하고 상호 작용을 밝히는 최신 연구 기법)’를 이용해
본교 교우 류영두(상명대 영어영문학과) 교수가 <생성소멸문법>이라는 영문법서를 출간했다. 이 책은 류 교수가 지난 7년에 걸쳐 학회에 발표한 22편의 논문을 하나의 장(chapter)으로 구성한 영문법연구논문집이다. 류 교수는 “이 책은 지금까지 시중에 나와있는 여러 영문법서와는 다른 책”이라며 “내가 쓴 이 책으로 학생들이 영어문법에 대한 편견
홍창수(인문대 문예창작학과) 교수가 제2희곡집 <수릉>을 발표했다. 이번 희곡집 <수릉>은 홍 교수가 집필하여 공연한 작품 중 애착이 가는 4작품〈수릉〉 〈세마녀〉 〈신라의 달밤〉 〈그림쓰기>를 수정 보완해 새롭게 엮어 만든 희곡집이다. 작품 중 <수릉〉의 경우 공민 왕을 탐구한 역사극이다. 홍교수는 이 작품을 통해 “현대와
지난 26일(금) 공학관에서 <제2회 훌륭한 공과대학 교수상 시상식>이 있었다. 이번 시상식은 어윤대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과대학 전체 교수회의중에 진행됐다. 수상자는 총 4명으로 △발전공로상에는 외부 인사인 김창수 삼우설계 부회장△공로상에는 재료공학부 김병호 교수 △교육상에는 화공생명공학과 양대륙 교수△학술상에는 전자공학과 고성제 교수가 받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