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 이정수(공과대 산업경영14) 씨에겐 본교 입학이 큰 의미로 다가온다. 이 씨의 입학으로 그의 네 식구 모두 고려대생이 됐기 때문이다. “제가 우리 가족의 마지막 퍼즐 조각을 맞추게 돼 기쁩니다” 고려대와 특별한 인연을 맺은 네 사람, 이종민(사학과 81학번), 김정화(일어일문학과 84학번), 이선우(정통대 컴퓨터통신12), 그리
2014학년도 입학식이 2월 28일 화정체육관에서 열렸다. 입학식에는 5000여 명의 신입생, 학부모 등이 참석했으며, 김병철 총장을 비롯한 교무위원 등 교내인사들이 함께했다. 입학식은 △국민의례 △교무위원소개 △신입생선서 △신입생장학증서수여 △입학식사 △격려사 △신입생배지증정 △교가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신입생 대표 강석병(정경대 정경14) 씨와 박현아(
“저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주신 재석이형, 명수 형, 준하 형, 하하 형 그리고 김태호 PD님, 정말 고맙습니다” 2013년, 무한도전과 함께 고대생의 한 해를 붉게 물들였던 응원단장 이창렬(생명대 생명공학06) 씨가 이제 단상에서 내려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다. “2006년에 입학해 2013년까지 8년을 응원단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