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목) 오후 7시부터 과학기술회관 대강당에서 <천재과학자의 창조성은 어디서 오는가>라는 제목으로 본교 정재승(이과대 물리학과) 교수와 이상욱(한양대 철학과) 교수의 과학강좌가 열렸다.이 강연회에서 정 교수는 ‘창조적인 뇌에 대한 신경 생물학적 분석’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정 교수는 지난 2001년 <정재승의 과학콘서트>라는
지난 11일(목) 오후 3시부터 약 3시간동안 인촌기념관 6회의실에서 남기춘(문과대 심리학과) 교수의 초청으로 본교를 방문한 호주의 언어심리학자인 마르쿠스 타프트(Marcus Taft) 교수의 강연회가 열렸다. 이 강연의 주제는 ‘Representation and Processing of Different Orthographic Scripts’ 였다. 이번
박재환(경제학과 66학번) 前 한국은행(이하 한은) 정책기획국장이 부총재보로 승진했다. 71년에 한은에 입행한 박총재보는 조사부와 자금부를 담당해 왔다. △91년 자금부 금융기획과 과장 △92년 자금부 부부장 △95년 자금부 금융시장실 실장 △98년 공보실장 △99년 제주지점장 △2000년 금융시장국장을 거쳐 지난해 5월부터는 한은의 정책기획국장을 맡아왔다
본교 이승환(간호대 간호96) 씨가 지난 9일(화) 공명선거를 주제로 한 공익광고에 출연했다.KBS 외부 프로덕션에서 방송작가로 일하는 친구의 권유로 이번 공익광고에 출연하게 됐다는 이씨는 지난해 MBC <퀴즈가 좋다>에도 출연한 경험이 있다. 그는 4·15 선거를 맞아 올바른 투표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공익광고 중 과일가게 아저씨, 주부, 국회의
“박자 제대로 안맞출래!” 동아리 방을 열자마자 호통소리가 나고 있었다.여름방학이나 겨울방학에도 뜬눈으로 밤을 지새며 기타를 연습하는 사람들이 있다. 학생회관 312호에 자리 잡은 ‘아람소래는 11일(목)에 열린 ‘신입생환영연주회’ 준비 막바지 연습에 열을 올리고 있었다.현재 50여명의 학생이 활동하고 있는 ‘아람소래는 80년대 당시 기타를 잘 치는 학생들
지난 7(일)일 열린 ‘서울국제마라톤대회’에서 박명순(정보통신대 컴퓨터학과) 교수와 인터넷컴퓨팅연구실 학생들이 42.195km를 완주했다.박 교수는 본교에서 ‘마라톤교수’라 불리우며 5년간 마라톤을 해왔다. 이번 마라톤 완주는 박 교수가 마라톤을 통해 학생들에게 포기하지 않고 일을 하는 끈기와 도전하는 열정을 가르쳐 주고자 함께 마라톤을 뛸 것을 제의했고,
대통령 탄핵안이 가결된 지 사흘이 지났다. 누군가는 아직까지 울분을 삭이지 못하고, 누군가는 안도의 한숨을 쉬고, 그리고 누군가는 잊으려고 애쓰고 있다. 소모적인 정쟁과 비리로 얼룩진 16대 국회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는 애당초 한 줌도 되지 않았다. 그래도 몇 번이고 시늉을 보이던 정치개혁 논의에 희망을 걸던 소수의 국민들마저 지난 12일에 감행된 한나라당
학부제 시행 이후 잦은 변동을 보인 문과대 모집단위로 인해 2004학년도 수시1전형과 재외국민전형(이하 수시1)으로 입학한 문과대 학생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2004학년도 문과대 입시요강을 살펴보면 수시1은 수시2전형, 정시전형(이하 수시2)과 차이가 있다. 수시1에서는 문과대 단위로 학생들을 선발했으나, 수시2 때 모집단위가 인문학부와 국제어문학부 두 개
중앙도서관(관장=김승옥 교수·문과대 독어독문학과, 이하 중도관)이 리모델링을 하면서 대체열람공간을 확보했지만 학생들의 호응을 얻지 못하고 있다.중도관은 다음달 30일까지 리모델링을 마칠 예정이다. 이에 도서관 기능의 일부를 중앙광장과 도서관 북쪽 공터(임시 컨테이너)에서 서비스하고 있다. 열람실도 △정경대 △문과대 △경영대 △법대신관의 공간을 ‘대체열람실’
△ 오는 12일(금)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민주광장에서 SBS 특별기획 <나눔 원정대 365> 중 ‘한 방울의 희망, 헌혈’ 코너 촬영이 있다. 본교에 재학 중인 가수 겸 리포터 ‘소이’씨와 남자 연예인 1명이 진행하며 헌혈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꾸고, 백혈병에 걸린 2살 선빈이를 위한 헌혈 릴레이 캠페인을 할 예정이다. 이날 촬영 분은 오는
지난 9일(화) 5시에 국제관 321호에서 신입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미국 UC -Davis대의 방문학생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회가 있었다. 이 자리에는 UC-David대의 Jim Coffman 교수가 본교를 직접 방문하여 설명회를 진행했다.후생복지 보건소에서 지난 8일(월)부터 12일(금)까지 5일에 걸쳐 신입생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올해 학부, 일반
[석탑만평]제1473호
O…동아리 박람회로 지난주 민주광장을 그 어느 때보다 떠들썩했던 것 같소. 학교에 갓 입학한 새끼 虎兄들은 동아리 구경들 잘 하셨는지 모르겠소. 春秋者! 동아리 박람회 구경을 하던 도중 박람회장 한 가운데 서서 안절부절 못하는 새내기를 발견했소. 궁금해 “왜 한가운데 서 있는 것이오”하고 말을 걸어 보았더니 새내기 얼굴을 붉히며 대답을 해주었소. 한 새끼虎
대학원 총학생회(회장=권영우· 대학원 철학, 이하 원총)는 등록금 인상에 반대하고 조교처우 개선을 위해 오는 17일(수) 인문사회계열 행정조교 1일파업을 진행할 예정이다.원총은 지난 12일(금) 대학원 과대표자회의를 소집하여 특별안건을 상정해 과반수이상 찬성으로 가결했다. 이에 따라 하루 동안 행정조교 1일 파업이 진행될 예정이며, 이날 출입구는 폐쇄된다.
오는 17일(수) 오후 6시30분 자과대 응원단 ‘루터스’의 주최로 자과대 강당에서 ‘자과대 신입생을 대상으로 하는 응원오리엔테이션’이 열린다. 이번오리엔테이션은 평소 응원문화가 부족한 자과대생의 보다 지속적인 응원참여를 위해 열린다. 루터스측은 신입생을 대상으로 자과대 앞과기숙사, 읍내에서 티켓을 배분하며 티켓을 지참하고 오는 04학번 신입생에 한해 자체
지난 11일(목) 본교 경영대 학우강당에서 △총선시민연대 △총선청년연대 △총선대학생연대 △ 오마이뉴스 4자 공동주최로 〈20대 정치참여를 위한 대토론회〉가 열렸다. 토론회는 고영(대학원 · 경영학) 씨의 사회로 △윤법달 총선청년연대 대표 △배진우 연세대총학생회장 △국승민 물갈이대학생연대 대표 △윤선희 열린우리당 20대 비례대표 후보 △정현정 민주노동당 20
지난 6일(토) 중앙도서관(이하 중도관), 중앙광장, 우당교양관, 과학도서관에 설치된 사물함과 단과대 사물함 당첨자가 각각 발표됨에 따라 중복 사용자에 대한 문제가 제기됐다. 학생들이 중도관에 사물함이 있으면서 단과대 사물함을 신청 하는 등의 중복 신청을 해 물의를 빚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수진(문과대 영문02)씨는 “사물함을 중복 신청하는 학생들 때
지난 10일(수) 과학도서관에서 취업대책위원회(위원장=이소영 · 법과대 법학 98, 이하 취대위) 발족식이 열렸다.본교 취대위는 졸업예정자와 아직 취직하지 못한 졸업자들에게 취업과 진로에 관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발족됐다. 현재 본교는 학교, 학생모두 취업에 대한 구체적인 프로그램이 없이 개별적으로 취업을 준비하고 있다.기존 취업지원팀에서 제공하는
지난 11일(목) 오후 3시, 안암총학생회(회장=유지훈·문과대 국문00, 이하 안암총학)가 주최한 <2004 교육투쟁 승리를 위한 민족고대 1차 행동의 날>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개강 투쟁 선포식의 일환으로 3백 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박주은 안암부총학생회장의 진행으로 시작된 이 날 행사는 △문선 공연 △자유 발언 △퍼포먼스 △결의서
지난 9일(화) 부터 11일(목)까지 민주광장에서 04학번 새내기들을 위한 동아리박람회가 열렸다. 사진은 스포츠 댄스 동아리 ‘불아스’의 공연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