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대학교에서 배우고 가르치면서, 영국 대학생과 대학원생들이 지닌 삶에 대한 자율적인 태도에 놀라게 될 때가 있다. 그들의 태도는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기회를 충분히 갖지 못한, 그러나 공부하도록 기율화된 한국 학생들에게서 간혹 느끼게 되는 학생다움의 건조함과는 다르다. 한국에서는 흔히 공부하기가 학생이 되는 것의 다른 이름이며, 학생되기가 곧 공부하기
2004년도 본교의 정시모집 전형일정을 알려드립니다. -원서접수: 12월 10일(수) -13일(토) 10:00 - 17:00 -장 소: 국제관 및 우당교양관 -시험일시: 12월29일(월) 안암캠퍼스 인문계 입실시간 오전 9시30분 시험시간 9시50분-11시50분 -예체능계실기고사:12월23일(화)-24일(수) 오전 8시부터 -모집인원 안암캠퍼스(총정원 3,
교육인적자원부는 각 대학 신입생 전형자료용으로 제작.배포하는 학생부 CD에 고3학생 59만8천1백80명 중 3,715명의 자료가 최종 제외된다고 8일 밝혔다.빠진 학생들은 학생부 CD제작 배포 금지 가처분 신청을 낸 3명과 학교측에서 자료를 내지 않는 학교생 1,102명이다.자료를 낸 학교중에서도 학생2,613명이 자료 재출에 거부 제외됐다.교육부는 이들
2004년을 이끌어갈 새 미술학부 학생회장에 황연정(01) 학우가 당선되었다.지난 12월 4일 개표결과, 단독후보로 출마한 황연정 학우가 높은 찬성률로 당선되었다.
이번 전공배정과정에서 공지를 제대로 보지 못하고 전공배정을 늦게 신청한 학우가 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1차적으론 홈페이지 공지를 보지 못한 자신의 잘못이지만 적극적으로 공지를 하지 안한 학교측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정경대의 경우 52명이란 작지않은 숫자가 전공배정기간은 몇일 놓친 걸 보면 알수 있습니다. 그러나 학교측은 이런 점을 배려해 주지 않고 자체
학교에서 직접 관리하는 전산실습실에 비하여 각 학과에 비치된 실습실 컴퓨터는 관리가 어려운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다보니 조금만 손을 보아도 사용할 수 있는 PC가 바보PC가 되어 방치되어 있습니다.전산실습실마다 별도의 관리인원이 있지만 소수의 관리자가 40-50set의 컴퓨터를 청소하고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정기적으로 컴퓨터를 청소하여도
저물어 가는 늦가을 저녁하늘을 찍어봤습니다. 모두들에게 따뜻한 겨울 맞으라고..말씀드리고 싶군요.올 겨울은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으로 보냈으면 합니다. 사진은 애기능 캠퍼스에서 바라본 늦가을 하늘이랍니다. 나무에 달이 열린 것 같네요.졸업을 앞둔 구륙학번. <나영필 onecorea@korea.ac.kr>
본교 아이스하키부가 연세대와 챔피언 결정전 진출을 놓고 아래와 같이 플레이오프를 갖습니다. 1차전: 12월 9일(화) 18:00 2차전: 10일(수)19:00 3차전: 12일(금) 18:00 장소는 목동 아이스링크장이며 3전 2선승제입니다. 학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바랍니다. 입장권 배부 장소: 중앙도서관· 과학도서관 수위실, 이공대 정문 수위실, 자
건축공학과 순수미술 동아리 아키아트(Archi-art, 회장: 손동환, 02학번) 주최로 지난 12월 3일부터 6일까지 작품전시회를 진행했다. 올 해로 42회째를 맞은 아키아트 전시회는 창의관과 4.18기념관 전시실에서 4일간 1년간 열심히 작업한 작품들을 선보였다.
지난 12월 4일 37대 법대 학생회 선거 개표(저녁7시 법대 501에서 진행)에서 아크로폴리스 선본 김효섭, 한승희 후보가 당선되었다. 37대 법대 선거관리위원회의 공고한 내용은 아래와 같다.재적인원 1224명투표인원 659명 (투표율 53.83%)개표결과 아크로폴리스 해피투게더 무효 오차 계 인강동 23 21 44 신법관 330 255 30 1 615
학생복지위원회에서 올 겨울에도 풍성한 어학강좌를 개설했다. 개강일은 12월 30일이며, 강의는 설연휴를 제외한 7주동안 진행된다. 접수처는 대중강좌의 경우 유니스토어, 과도관 구내서점, 동방서적이고, 소수집중강좌는 인문계 학생회관 2층과 과도관 스넥코너 앞 상담데스크이다. 강의실은 추후 공고한다. *대중강좌*이익훈토익(L/C) : 오전 10:00~11:10
2004년을 생명과학대 학우들과 함께 동고동락할 7대 학생회장 선거 결과 단독후보로 출마한 석민수(생명과학대, 02) 군이 94%의 압도적인 찬성률로 당선되었다.총 투표 대상자 470명 중 254명 투표.. 실제 득표수 253명,(오차 1명) 투표율 54% 찬성 240명 반대 7명 무효 6명 뒷풀이 자리에서 석민수 학생회장은 "학우들의 상식에서 출발하고,
후보자 등록이 없어 연기되었던 공대 학생회 선거가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 지난 12월 3일 선거관리위원회에 최종적으로 유병문(불꽃반, 02), 고수정(최적반, 02) 학우가 각각 정, 부 학생회장 후보로 등록을 마쳤고 선거운동을 시작하였다. 으뜸구호는 "해피투게더 공대학생회"이다. 리플렛 배포와 현수막 부착으로 시작한 37대 공대학생회 선거일정은 아래와
21대 동아리 연합회 선거가 마무리되었다.꺼지지 않는 불빛, 동방불패 선거운동본부의 김영익(한국사회연구회, 정), 임광순(고대농악대, 부) 후보가 당선되었다.개표는 12월 5일 저녁 8시경 동아리 연합회실에서 진행되었고, 선거관리위원장(전송이, 20대 동연 부회장, 한국사회연구회)의 사회로 개표를 시작했다. 개표는 한 표씩 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했고, 한때
미국의 한 대학원생이 무려 600만 자리가 넘는 사상 최대의 소수를 발견했다고 영국(비비시 방송)이 4일 보도했다.미시간주립대학 화학공학과 대학원생인 마이클셰이퍼는 "887595...."로 시작하는 632만430자리의 사상 최대 크기의 소수를 발견했다.이 숫자는 한 줄로 쓸 경우 길이가 무려 20km에 이르고 ,사람이 보통 속도로 필기하면 5주가 걸릴만큼
대학생들의 알찬 방학나기를 돕기 위해 대학 내에 '방학활용 정보박람회'가 열렸다.이화여대 학생처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동안 학생문화관 로비에서 '이화인의 77일,what's up?이라는 제목으로 정보박람회를 개최한다.정보박람회에는 학생복지센터,학생삼당센터,사회봉사센터,멀티미디어 교육원,언어교육원,출판부,보건소 등 교내 10개 기관이 총출동했다.박람회에 참
각종 공모전에서 본교 출신 학우들의 입상 소식이 들리고 있다.2003년 JAD공모전에서 이승택(97), 홍규선(97) 학우가 최우수상을 거머쥐었다. 또한 22회 건축대전 우수상(LG건설상)에 김영주(대학원) 학우가, 12회 태양에너지 공모전 우수상에는 고동환(대학원) 학우가 각각 입상했다. 본교 건축공학과에서는 공학관 주변에 축하 현수막을 내걸기도 했다.
쌀쌀한 날씨에도 각종 학술대회 소식은 끊이지 않고있다. 12월 5일 금요일 하루 한국세라믹학회 주최로 제18회 유리 심포지움이 공학관 5층 강당에서 개최된다. 자세한 행사내용은 아래와 같다."제18회 유리 심포지움"일시: 2003. 12. 5. 금. 09:00-18:00장소: 공학관 5층 강당주최: 한국세라믹학회주관: 한국 유리공업협동조합후원: 고려대 첨단
2003년 하반기를 맞아 각종 학술대회가 열리고 있다. 한국학술진흥재단이 후원하고 한국식물, 인간, 환경학회가 주최하는 "2003년 한국식물, 인간, 환경학회 임시총회 및 추계학술대회"가 12월 5일 생명환경과학대 신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 특히 특별강연이 2회 열려 사람들의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학술대회 장소, 시간과 특별강연에 대한 소개는 아래
올해 새로 준공된 우당교양관과 이제 막 리모델링이 끝난 정경관은 양건물을 이용하는 학생들의 강의환경과 교수님들의 연구환경을 획기적으로 바꾸어 놓았고, 웅장한 외관의 상징효과는 학습의욕을 사뭇 고취시키어 놓았다. 그러나 세세한 부분에 손길이 더 가야할 듯 싶다. 특히 강의실 칠판조명문제를 이야기하고 싶다. 법대나 경영대의 경우는 강의실마다 칠판전용 형광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