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태(인문대 사회학과) 교수가 총선 출마를 위해 학기 시작 후 3주간 진행하던 강의를 그만두고 3월 18일 다른 교수에게 수업을 넘겨 학생들의 불만이 제기됐다. 이미 수강정정 기간이 지난 상황에 뒤늦게 공지되어 학생들은 다른 선택권 없이 바뀐 교수의 수업을 들어야 했다.김윤태 교수는 ‘고전사회이론’, ‘사회발전론’ 수업을 진행하다, 총선 출마를 위해 3월 17일 강의를 다른 교수에게 넘겼다. 하지만 그는 이런 변경사항을 수강생에게 미리 알리지 않고, 교수가 바뀐 이후 이메일을 통해 공지했다. ‘고전사회이론’ 수업을 신청한 한 학생
세종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 세종캠퍼스의 슬로건인 ‘飛上, Ku Sejong’에 맞춰 새로운 학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새 학기를 맞아 10개의 프로그램을 만들었으며, 현재는 튜터링, 서포터즈, 진단검사를 진행 중이다. 4월부터는 △학습법 특강 △말하기, 글쓰기 클리닉 △학습상담 및 코칭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규 프로그램인 ‘말하기 클리닉’과 ‘글쓰기 클리닉’은 개인 발표능력과 글쓰기 능력배양을 목적으로 맞춤별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제작한 대학생 핵심
이번 학기부터 세종캠퍼스에 ‘학사지원본부’가 신설되고 단과대 학사지원부에서 담당하던 업무는 각 학과 행정실로 이관된다. 학과 행정실은 기존에 학과 사무실에서 이름이 바뀌었다. 이는 작년 2학기 안암캠퍼스에서 진행했던 행정개편과 같은 형태다. 학교 측은 이번 행정개편이 업무의 효율성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2월 15일 부서별 인사이동 이후에 곧바로 행정개편이 이뤄지면서 새로운 업무에 익숙하지 않은 교직원과 이 사실을 모르는 학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행정개편으로 효율성 제고 노려이번 행정개편에 따라 학과 행정실과 학사지원본
황종익 두손병원 원장의 기부식이 2월 25일 오후 3시 30분 본관 1층 인촌챔버에서 열렸다. 황 원장은 의학발전기금과 장학기금으로 2억 원 기부를 약정했다. 이날 기부식에는 황종익 두손병원 원장, 염재호 총장, 김효명 의무부총장 등 10여 명이 참여했고, 기부서 전달, 기부증서 및 감사패 증정이 이뤄졌다. 의학과 75학번인 황 원장은 지금까지 본교 및 의학발전기금으로 2억 5374만 원을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