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0일 고려대 학생회관 리모델링 준공식이 열렸다. 개교 120주년 기념사업 중 하나인 이번 공사는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회장의 후원을 비롯한 여러 기부로 본격 추진됐다.

  리모델링 후 학생회관은 기부처인 한국투자증권의 이름을 따 ‘한투스퀘어 학생회관’으로 명명됐다. 지난달 14일 달라진 이름에 반발하는 대자보가 정경대 후문에 게시되며 학생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오가기도 했다.

 

취재 | 이경민 기자 meaning@

사진 | 임세용·최주혜 기자 press@

영상·내레이션 | 고수민 기자 ofcousu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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