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는 2000학번 이상 졸업요구조건에 공인영어시험(토익, 토플) 성적을 반영하고 있다. 이러한 공인영어시험의 졸업요구조건 반영은 영어의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대학가의 일반적인 추세가 되고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영어성적만을 반영하는 졸업요구조건이 획일적이라는 지적이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본교 졸업요구조건에 따르면 본교에 재학 중인
우리는 일상생활 속에서 꽤 많은 시간을 들여 여러 일들에 대한 고민과 걱정을 한다. “이 일은 정말 하기 싫은데 계속해야 하나”와 같은 사소한 불만에서부터 “다음 학기 학점이 형편없지는 않을까”,“전쟁이 일어나지 않을까”와 같은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사건에 대한 걱정 등 그 고민의 종류도 다양하다. 아마도 우리가 아침에 눈을 뜬 후부터 잠들기 전까지 고민하
모집단위 광역화 이후 문과대의 모집단위가 2년 주기로 계속 바뀌고 있다. 2004년도 신입생 선발부터는 문과대학의 모집단위가 인문학부와 국제어문학부 두 개로 나뉜다. 이에 국제어문학부와 인문학부의 학과 분류에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2004학년도 본교 모집요강에 따르면 인문학부에는 국어국문학과, 한국사학과, 사학과, 심리학과, 사회학과, 한문학과의 6개학과가
수 년 전부터 연세대에서 기여입학제 도입을 공론화하고 일명 ‘기여입학 보험금제’ 등을 마련하며 기부금 모금에 박차를 가하자 본교에서도 기여입학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더욱이 지난 7일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제2차 한·일 밀레니엄 포럼’에서 어윤대 총장의 “그동안 연세대가 선두적으로 추진해왔고 우리도 그 뒤를 따라갈 것”이라는 발언이 기여우대제 도입
최근 본교를 비롯해 일부 대학이 기여입학제 도입 필요성에 대해 역설하면서 기여입학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이에 본지는 지난 달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 간 본교생 250명과 교수 1백 명을 대상으로(단과대 비율은 정원 비율에 따름) 기여입학제와 관련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설문 결과 교수는 81.0%가 기여입학제 도입에 찬성한다고 답했다. 학생 응답
본교 포탈싸이트인 KUPID에 대한 학생·교수·교직원의 만족도는 얼마나 될까?본지는 지난 30, 31일 양일에 걸쳐 학생 250명, 교수 1백명, 교직원 80명을 대상으로 KUPID 이용현황과 만족도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학생, 교수, 교직원의 52%, 51.5%, 51.3%가 ‘본교의 KUPID 서비스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는
올해 초 어윤대 총장 취임 후, 본교는 기존‘고대비전 2005’라는 발전계획을 전면 수정해‘KU 글로벌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발전계획을 세웠다. 이에 따라 본교는 세계 5대 글로벌 캠퍼스를 구축하고, 각 국의 유명대학들과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등의 글로벌 캠퍼스를 실현해,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리더를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내보였다.올 여름 본교는 어
법과대 교수들과 학생들이 현재 심리학과 교수연구실 및 학과사무실이 들어서 있는 법학구관의 공간 사용을 요구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달 우당 교양관이 완공되면서 법과대 교수들은‘심리학과 교수연구실 및 학과 사무실이 다시 교양관으로 이전해 가는 것이 맞지 않느냐’며 학교측에 이의를 제기했다. 이 문제와 관련해 법대 학생들 사이에서도‘법학구관을 사용하게 해
한국예술종합학교(이하 한예종)와의 학·예술 교류협정으로 본교의 예술분야가 보강될 것으로 전망된다. 본교는 내일(30일) 한예종과 학·예술 교류협정을 체결한다. 본교는 이번 협정으로 교수교류를 비롯해 △학생 및 학점 교류 △교직원 교류 △도서관 교류 △시설물 상호이용 △교육자료 개방 △양 대학의 종합정보망 공유 △공동 프로젝트 수행 및 정기 학술세미나 공동
지난 19일(금) 준공한 창의관(제2산학연구동) 내 산업체 입주공간 총 932.37평이 경기침체와 업체들의 입주조건에 대한 부담감으로 현재 입주율 0%의 빈 공간으로 남아있다.본교는 산업체, 연구기관, 대학간의 협동연구체제를 구축한다는 취지로 산·학·연 종합연구단지를 설립했다. 지난 1996년 6월 공학관과 산학관이 준공됐고, 그 해 10월부터 산학관 내에
현대사회에서 개인은 수많은 개개인들에 의해 둘러싸여 있지만, 역설적이게도 현대사회의 개인은 예전보다 오히려 더 소외되고 있다. 현대사회에 들어선 요즘, 인간관계는 더욱 각박해져가고, 사람들 간의 끈끈한 정은 좀처럼 찾아보기가 힘들어졌다. 친구들 간에도 상대방을 필요로 할 때만 찾거나 서로를 믿지 못하기도 한다. 모두들 바쁘게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자신의 일
안암캠퍼스(이하 안암)에서 다양한 개교 1백주년 기념사업(이하 백주년사업)이 추진되는 가운데, 서창캠퍼스(이하 서창)가 백주년사업에서 소외 됐다는 볼멘소리가 나오고 있다.현재 서창도 나름의 기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창 백주년사업 계획에 따르면, 우선 건립분과에서는 호연학사 4관, 종합복지관, 외국인교원숙소 등을 지을 예정이다. 호연학사 4관을 신축해 기
개강을 앞두고 자유게시판은 지난 7월에 있었던 본교 편입시험과 관련해 한동안‘편입논쟁’에 휩싸였다. ‘려차’라는 아이디는“지난해 갑자기 영어비율이 줄고 면접비율이 늘어나 손해를 보았다”며 본교 편입생 선발방식에 대해 불만을 표했다.‘아픈사랑’이라는 아이디도“영어위주의 편입생 선발 방식이 점점 고려대를 만만한 학교로 만들고 있다”며“편입생 선발시 영어의 과도
문과대 03학번 김 某 씨는 이번 수강신청 때 어쩔 수 없이 타 과 전공탐색을 신청해야만 했다. 이미 전공배정을 받았지만 전공탐색을 2개 더 들어야하기 때문이다. 김 씨는 지난해 수시 1학기에 합격, 문과대 심리학과로 전공배정을 받았지만 실질적인 전공예약의 혜택은 전혀 없었다. 김 씨는“차라리 그 시간에 심리학과 수업을 더 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불만
2003년 2학기 등록기간이 다음달 18일(월)부터 25일까지로 공고됐다. 등록금 고지서는 포탈싸이트(http://portal.korea.ac.kr)의 등록·장학 또는 본교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링크를 클릭해 출력하면 된다. 특히 학부모들이 고지서 출력을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본교 홈페이지에서 학생의 학번과 생년월일을 입력하도록 했다.고지서 출력은 다음달
올해 1학기부터 취득학점 포기제가 시행됨으로써 취득학점 포기를 원하는 학생은 오는 31일(목)까지 소속 단과대 학사지원부로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신청대상은 등록학기 7회 이상, 102(106)학점 이상 취득한 학생으로 최대 6학점까지 1회만 신청할 수 있다. 단, 취득학점 포기 교과목은 교과과정 개편으로 재수강 할 수 없는 교과목에 한한다. 취득학점 포
다음학기 본교는 연세대, KAIST, 부산대와 학점교류를 실시한다.지원자격은 안암캠퍼스에 재학중인 학부생 중 4학기 이상 이수한 자로 평점평균 3.0 이상인 자이다. (단, 의과대, 간호대 및 졸업예정자는 지원 불가)학점교류를 희망하는 학생은 지원서를 작성해 다음달 18일(월)에서 20일(수)까지 소속대학 학사지원부에 제출하면 된다. 수강신청 기간은 다음달
지난 14일(월) 인촌기념관에서 세계적인 경영전략가 에밀 라틀반트(Emil Ratelband)회장의 초청강연이 열렸다. 강연은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The Steps of Neuro Linguistic Programming(신경언어학적 프로그래밍 단계)”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라틀반트 씨는 청중들이 직접 풍선, 유리병 등을 이용해 강의내용을 체험하게 하
다음달 말이면 인문계 캠퍼스의 교양관과 제2경영관, 이공계 캠퍼스의 생환대 신관, 제2산학관 등 모두 4개의 건물이 본교에서 완공된다. 이에 따라 이들 건물의 내부구조 및 시설, 앞으로의 활용방안에 대해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종구(정치학과 51학번) 교우회장이 120억을 기부해 지은 교양관의 정식 명칭은 그의 호를 따‘우당 교양관’으로 확정됐다. 지
2003년 2학기 등록기간이 다음달 18일(월)부터 25일까지로 공고됐다. 등록금 고지서는 포탈싸이트(http://portal.korea.ac.kr)의 등록·장학 또는 본교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링크를 클릭해 출력하면 된다. 특히 학부모들이 고지서 출력을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본교 홈페이지에서 학생의 학번과 생년월일을 입력하도록 했다. 고지서 출력은 다음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