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기 전공 중에 Operations Research라는 과목이 있다. 이 과목에서는 제한된 조건에서 내가 최대로 만족할 수 있는 지점을 수학적으로 찾는 과정을 배운다. 위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Iteration'이라는 과정을 거치는데, 이 과정에서 도움이 되지 않은 변수들은 버리고 도움이 되는 변수를 선택한다.근데 여기서 재미있는 수학적 오류가
▲ 지난 9일(금) 오후 6시 30분부터 인촌기념관에서 '제 44회 힘의 미전'이 열렸다. 이번 힘의 미전에서는 백일선(사체 03), 서범석(경제 05), 박기수(체교 07)씨가 차례로 1등, 2등, 3등을, 손홍균(경영 07), 김경남(기계03)씨가 신인상, 인기상을 수상했다.(사진= 김진석 기자)
로스쿨? 사법고시? 마음은 뒤숭숭하지만 오늘도 빼곡히 꽂힌 대법전을 뒤적입니다.
숨은 목까지 찼고 얼굴은 땀범벅입니다. 하지만 목표 연습량을 채우고 운동장에 털썩 주저 앉았습니다. 그리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해냈구나..."
사진을 전공한 친척 누나가 웨딩 스튜디오에 취직했다는 얘기를 듣고 정말 어느 때보다 이번 추석을 기다렸다. 웨딩 사진을 어떻게 찍는지도 궁금했고 평생을 사진기와 함께할 누나의 생각도 듣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포토그래퍼 장○○ 주임이라고 씌여져 있는 명함을 주면서 누나는 사진은 둘째치고 사람 상대하기가 너무 힘들다고 하소연했다. 웨딩사진 작가들은 웨딩 사진을
▲ 자신이 공부한 책을 선후배들에게 파는 중국학생들. 고대생들의 책은 지금 어디에 있을까요? (사진·글= 김진석 기자)
옹기종기 모여 앉아 밥을 먹는 비둘기 가족, 오늘도 홀로 종묘로 나오신 할아버지
▲ 지난 13일(월) 오후 2시부터 녹지에서 본교와 와세다 대학 간 친선 럭비 시합이 있었다. 이날 본교는 17:26으로 패했지만 세계 최상위권의 실력을 가진 와세다대를 상대로 전반을 7:5로 앞서는 등 선전했다. 정대관 감독은 경기 후 "이번 게임에서 보인 허점을 보완해 6월 코리안리그에서 좋은 경기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사진&midd
할아버지께서 차곡차곡 모은 폐휴지는 다른 누군가에게 의미있는 종이로 다시 태어날 것입니다.
지난 4일(금) 민주광장에서 태권도부의 연무 시범이 있었다. 태권도부원은 약 1시간 30분 동안 품새, 태보, 겨루기, 기왓장 격파 등을 선보였다
지난 27일(금) 녹지운동장에서 외국인 체육대회가 열렸다. 본교에 재학 중인 외국인들은 서로 모여 공굴리기, 단체 줄넘기, 다리 벌려 길이 재기 등을 함게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본격적인 봄 날씨가 계속 돼 애기능에 철쭉꽃이 만발해 있다. 본교 여학생들이 애기능에서 사진을 찍으며 봄날을 즐기고 있다.
나이가 뭔지버스가 왜 이리 안 와?일어서서버스를 기다렸던 아주머니는 짐과 함께주저앉아 버렸습니다.
우리나라 IT기술을 나무에 비유하면 기둥은 대기업이고 가지는 벤처기업이다. 대기업이 굵직한 기술 개발에 주력한다면 벤처기업은 세부적이고 특성화 된 기술 개발에 주력한다. 노트북을 개발할 때, 노트북에 필요한 전반적인 기술을 대기업이 담당한다면 노트북 터치패드와 관련한 세부기술은 벤처기업이 맡는 식이다. 대기업은 사내에 다양한 분야의 기술개발팀을 두고 있지만
할아버지의 관심은 아이, 아이의 관심은 빈 과자봉지.얼마나 시간이 지나야 아이의 빈 과자봉지 자리에 할아버지가 있을까요?
▲ 지난 24일(토) 교우회 창립 100주년 기념 특별전 '입실렌티 체이홉'이 개막했다. 사진은 특별전에 놀러온 초등학생들이 옛날 본교 교복을 입고 즐거워하는 모습
지난 20일(화) 서관 132호에서 ‘새내기에게 들려주는 사회를 바라보는 눈’이라는 주제로 손석춘 씨의 강연회가 열렸다. 이번 강연회는 사회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연사가 하기 때문에 듣는 사람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한 나는 사진이 잘 나오는 자리를 잡기위해 강연 시작 시간보다 조금 일찍 도착했다. 강연이 시작하기로 한 오후 7시. 손석춘
와인의 향기를 진정으로 즐길 줄 아는 우리, 고대생지난 17일(금) 와인의 향기 콘서트 후, 리셉션이 있었습니다. 삼삼오오 모여 콘서트에 대해서 얘기하는 모습은 와인의 향기와 함께 와인의 문화까지 즐길 줄 아는 모습이었습니다.많은 사람들은 이렇게 말합니다."고대하면 막걸리, 막걸리 하면 고대지"하지만 이제 바꿔야겠습니다."고대생은
새학기가 시작돼 캠퍼스 곳곳에서 신입부원 모집 포스터와 동문회 대자보가 눈에 띈다. 지난 9일(금) 갑작스럽게 내린 폭설 속에 동아리원들이 포스터를 붙이고 있다.
비바람이 몰아쳤던 지난 주말이상하게도 나뭇가지에서는 잎사귀가 많이 떨어지는데바닥에는 낙엽이 거의 없었습니다.왜 그런가해서 주변을 둘러보니 청소부아저씨는 잎사귀가 떨어질때마다 주워담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