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계 캠퍼스에도 중앙광장이 생겼다고? 이름이 하나 스퀘어라며? 드디어 기다리던 '하나 스퀘어'가 완공되었습니다. '하나 스퀘어' 안에는 어떤 시설이 있을까? 궁금해 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인터넷 고대신문 쿠키가 준비했습니다! 쿠키와 함께하는 하나 스퀘어 탐방기. 지금부터 함께 하시죠~~ ▲ 하나 스퀘어 전경. ▲ 하나 스퀘어 입구 ▲ 하나 스퀘어 입
캠퍼스에서 만난 학생들에게 비법을 물어봤다. 김현준(공과대 산업시스템정보05)“한창 더울 때는 집에서 낮잠을 자는게 최고에요. 자고 일어나면 어느덧 시원한 저녁이 되거든요”장준수(공과대 건축,사회환경시스템공학부06) “저는 집에서 에어컨을 틀어놓고 밖에 나가질 않아요”이혜민(정경대 행정05) “중광에 올때마다 파파이스에 들러서 시원한 팥빙수를 먹어요”김서현
드디어 기다리던 여름방학이 왔어요^^ 다들 계획했던 대로 알차게 보내고 있으세요? 저는 얼마 전 길거리를 지나다 문득 우체통을 발견했답니다. 매일 지나던 길이건만, 왜 이제야 알았는지... 하루 일과에 치여 관심을 갖지 못했나 봐요. 방학의 여유는 잊고 지내던 것들에 대해 다시금 돌아보게 하는가 봅니다. 어렸을 땐 방학이 시작되면 미리 수첩에 받아둔 친구의
대한민국의 12번째 태극전사 붉은악마, 왜 하필 붉은색 일까? 1983년 멕시코 세계청소년축구대회에서 청소년 대표팀은 4강에 올라 세계를 경악케 했다. 당시 외국 언론들은 한국팀을 붉은악령(Red Furies)등으로 칭하며 놀라움을 표했다. 이 표현이 국내에서 번역되는 과정에서 ‘붉은악마’로 표기되었고, 영문으로는 'Red Devils' 로 나타내게 되었다
“스승의 은혜는 하늘 같아서…”라는 노래 구절이 쉽게 울려 퍼지지 않은 5월. 지난 한 달은 교직에 몸담고 있는 사람들에겐 잔인한 달이 아니었을까. 제자와 스승 간에 사랑을 확인해야 할 스승의 날에는 촌지의 악영향을 이유로 전국 초중고교의 70%가 문을 닫았고 18일에는 한 초등학교 여교사가 항의하는 학부모 앞에서 무릎을 꿇는 일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그뿐
“누나, 누나! 개콘 보고 가요. 개콘.”“웃찾사 한시간 후에 시작합니다! 한시간 후에요. XXX, OOO 오늘 다 출연합니다!”정신없이 지나가는 사람들을 붙잡으며 전단지를 내미는 사람들. 간신히 뿌리치고 공연장에 도착한다. 공연이 시작되기 전 무대위에 올라온 공연 연출자는 얼굴에 미소를 띄고 관객들에게 말한다. “여러분, 개콘과 웃찾사 삐끼의 수많은 유혹
쿠키닷컴과 인터넷 고대신문이 만나 새롭게 태어날 ‘KUKEY'앞으로 온 · 오프라인으로 사용될 쿠키의 로고 디자인을 공모합니다.컴퓨터로 이미지를 만들거나, 손으로 직접 그린 이미지를 스캔해 제출해도 됩니다.쿠키를 활용해 자유로운 형식으로 만들어주세요.여러분의 재치 발랄한 아이디어를 기다릴게요.^-^ *응모자격: 고대생을 포함한 전국의 대학생, 일반인, 초중
5월 8일 아침, 곱게 접은 봉투 속에 10만원짜리 백화점 상품권 2장을 두고 나왔다. 큰 마음을 먹고 용돈을 털어 정성스레 준비한 선물을 두고 나오면서도 왠지 모르게 마음이 무거워 지는 것을 느꼈다. 그러나 학교에 와서 백화점 상품권 선물을 준 친구들이 꽤나 많다는 것에 다시 한번 놀랐다. ‘다른 애들 만큼은 했으니 할 만큼 했다’ 는 생각에 마음이 편해
오랫동안 기다렸습니다!추운 겨울 내내 열심히 준비했습니다!드디어... 2006년 봄,인터넷 고대신문과 쿠키가 만나‘KUKEY’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태어납니다.이제 여러분은 새로운 '쿠키'에서기존에 인터넷 고대신문에서 볼 수 있었던본교의 뉴스뿐만 아니라맛집, 주거정보, 아르바이트(과외연결) 등 생활정보,강의정보, 쿠키만의 독자적인 만화에 이르기까지 보다 다양
고조되고 있는 월드컵열기!! 독일 월드컵이 10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한국은 다시 월드컵의 열기로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다. 따사로운 봄 바람에 실려 오는 한국대표팀의 승전보는 열기를 부채질하는 촉매 역활을 하기에 충분하다. 벌써부터 국민들은 붉은색 옷을 챙겨 입고 시청 앞 광장에 모일 생각에 날 잡아 놓은 색시마냥 마음이 설렌다. 그러나 최근 월드컵의 상
새 학기를 불과 20여일 앞둔 캠퍼스가 ‘새터’ 갈등으로 홍역을 치뤘다. 현재 학교 측과 학생회 측이 신입생들의 동의하에 연락처를 제공하겠다는 원칙적인 합의를 이뤄내고 막판 조율작업이 한창이다.그러나 이렇게 큰 파장을 불러올 사건이 아니었음에도 철야농성 및 입학처 점거로 까지 이어져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다. 이번 사건의 발단은 학교 측의 ‘신입생 합격통
이제 마음의 고향을 떠납니다.더 넓은 세상을 향해가는 발걸음.다시 1학년이 된다면...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수 있다면...졸업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류정무(문과대 사회99)다시 1학년이 된다면, 여행을 많이 다니고 싶어요. 배낭여행으로 세계일주를 하거나 오지탐험도하면서 세상이 어떻게 생겼나 보고 싶어요. 대학생이 아니면 너무 하기
2005년. 어떤 이에게는 정말 잊지 못할 소중한 한 해로, 어떤 이에게는 정말 잊고 싶은 한 해로 기억되겠죠? 이제 2006년이 밝았습니다. 당신의 2006년. 어떻게 시작하고 싶으세요?2006년 새로운 계획 다짐 TOP 10고대인 300명에게 물어본 2006년 계획~!당신의 가슴에 화살처럼 꽂힐 명언들과 함께 들어봅시다. 1. 학업에의 매진(학점 향상,
“한걸음도 제 힘으로 걷지 못 합니다만 우리나라에서 빠르기로 둘째라면 서럽죠” 이환경(33)씨는 10년 전 사고로 두 다리를 잃었다. 누구도 짐작하기 힘들었을 시련의 나날 속에서 그에게 희망은 준 것은 장애인스키. 휠체어의 도움 없이는 한걸음도 걷지 못하지만 설원위에선 누구보다 빠르게 달릴 수 있어 스키를 시작했다. 이씨는 7년의 경력을 지닌 현 장애인스키
한해가 저물었다. 다사다난했던 을유년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병술년 새해 일출이 고개를 들이밀 준비를 하고 있다. 돌이켜보면 참으로 파란만장했던 한해였다. 적어도 본교에 있어서는 많은 의미를 함축하고 있는 한해이기도 했다.‘Golbal Pride~ 세계로 가는 고대’ 라는 기치아래 본교의 2005년 그 시작은 심히 창대했다. 탄생 100돌이라는 거대한
이른 아침두꺼운 코트 위에 축 늘어진 목도리를 칭칭 감아 매고 발목을 덮는 부츠에 때 지난 장갑까지 끼고 집 밖을 나섰습니다.매일 같은 시간 거니는 길이건만그날따라 날씨가 왜 그리 더 춥게만 느껴졌는지자꾸만 몸이 움츠러들었습니다.왼쪽을 봐도, 오른쪽을 봐도 하얗게 눈이 덮인 인도 위엔다정한 연인들의 발자국들이 새겨지고 있었습니다.누구에겐가 초라한 내 모습이
2005년 9월, 북적북적한 캠퍼스.새 학기의 생기가 느껴진다. 학교생활에 익숙해질 때쯤 성큼 다가온 고연전. 새내기와 선배들의 마음은 똑같이 설렌다.우리가 만들어낸 붉은 물결 속에서 어느새 우린 하나가 된다. 중간고사가 끝나고 지칠 대로 지칠 때, 마음 맞는 이들끼리 떠나는 겨울 여행. 코끝을 스치는 찬바람도 밤샘 이야기 속에 날아가고, 술잔 부딪치는 소
“네티즌은 '얼굴 바꾸기'의 달인? 수 만 가지의 얼굴로 변하는 야수……이제 가면을 벗으세요! 당신이 피해자가 될 수도 있습니다.” 최근 등장한 <인터넷 예절>에 관한 공익광고이다. 과거의 공익광고에서 경계한 ‘공공의 적’이 담배·마약과 같이 눈에 보이는 실질적, 물리적인 것이었다면 요즘 사회에서 ‘공공의 적’은 무분별한 비난의 폭력성이 됐다.
MBC 드라마 ‘달콤한 스파이’가 음부 노출로 물의를 빚었다. 생방송 중 ‘성기 노출’이란 사상 유래없는 방송사고로 전 세계의 톱뉴스를 장식하더니 또 다시 생방송도 아닌 드라마에서 음부 노출이라니, 방송에 임하는 제작진의 자세와 그 책임의식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드라마ㆍ예능 프로그램에서의 음부노출만이 문제가 아니다. MBC는 지난 1월 ‘명품 핸드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