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공감대는 2007년 이후 5번 총학생회를 당선시킨 선거본부의 명칭이다. 제 40대 안암총학생회 선거에서 처음 당선된 고대공감대는 2007년, 2008년, 2012년, 2013년, 2014년 총 5차례 총학생회를 배출했다. 하지만 2014년 11월, 고대공감대는 부정선거 의혹이 불거져 집행부가 전원 사퇴하며 한 순간에 영예를 잃었다. 이후 중앙운영위원회(
제28대 세종 총학생회(세종총학)의 출발이 해를 넘겨 2015년의 과제가 됐다. 2014년 11월에 실시한 세종총학선거는 다수득표한 선본의 득표율이 과반수를 넘지 못해 무효가 됐고, 같은 해 12월 진행된 재투표는 투표율이 저조해 무산됐다. 학생들의 학생회에 대한 불신과 무관심, 중앙선거관리위원회(중선관위)의 투표개시 지연과 중선관위원의 부적절한 대응 등
2014년 1학기 석탑강의상에 전공과목과 교양과목을 아울러 162개의 강의가 선정됐다. 석탑강의상은 수강평가가 우수한 강의의 교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정순화(사범대 가정교육과) 교수는 2012년 1학기부터 지금까지 매 학기 ‘결혼과 가족의 이해’와 ‘부모 되기 교육’강의로 석탑강의상을 수상했다. 이에 정순화 교수
아세아문제연구소 현대일본센터(센터장=이형식)는가 21일 ‘패전 후 귀환 일본인 기억의 다이내미즘과 식민지 제국의식’을 주제로 학술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제국의 해체와 식민지인식 △귀환 일본인들의 조선 및 한국 인식과 공적기억 △재조일본인과 제국의식에 대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발표는 가토 기요후미(加藤聖文, 국문학연구자료관)
본교 기술지주회사(대표이사=김상식 교수)의 창업지원책에 힘입어 교내에서 창업하는 학생이 늘어나고 있다. 기술지주회사는 현재 본교생이 창업한 ㈜제우기술, ㈜포티움 등 14개의 자회사를 관리하고 있다. 기술지주회사의 조강혁 씨는 “기술지주회사에서는 학생의 창업환경 조성을 위해 투자자와 함께하는 기업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rdqu
차기 총장후보자에 대한 의료원(원장=김우경) 공청회가 17일과 20일 이틀에 걸쳐 3개 병원(안암, 구로, 안산)에서 열렸다. 구로병원 공청회는 17일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 대회의실에서 열렸고, 안산병원 공청회는 20일 오전 8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열렸으며 안암병원 공청회는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열렸다. 의료원 공청회는 총장후보자들이 추첨을
‘폭력과 애정표현의 경계선’을 주제로 한 ‘괜찮아 사랑이야’ 좌담회가 13일 본교 생활도서관의 주최로 열렸다.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 좌담회는 발제 후 의견을 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고 20여 명의 학생이 이야기를 나눴다. “사회가 연애관계에서 하나의 모델을 세우고, 그것이 맞지 않으면 틀렸다고 생각
‘북·일 관계 심층 분석과 남북한 및 동북아 정세 전망’을 주제로 한 국제세미나가 13일 백주년기념관 국제원격회의실에서 열렸다. 본교 아세아문제연구소(소장=이종화, 아연)의 주최로 진행된 국제세미나는 3부로 구성돼 박진 아시아미래연구원 상임대표의 기조강연과 전문가 발제 및 토론으로 이어졌다. 이번 세미나에는 도성재 교무부총
경기도 남양주시 외부읍 도곡1리에 위치한 고려대학교 부속 농장(농장장=서용원, 고대농장)은 본래 1953년 본교 농과대학 신설 후 운영되던 실습장에서 출발했다. 이후 학생의 이용이 증가하고 규모가 확장되면서 1960년, 현 위치로 이전했다. 총 면적 36만 5,007㎡의 고대농장은 △농장본부 △작물팀 △자연 학습장팀으로 구성돼 운영하고 있다. 고대농장은 불
6일 오후 서울행정법원은 ‘본교 해고 시간강사’ 김영곤 강사가 중앙노동위원회(위원장=박길상, 중노위)를 대상으로 한 ‘부당해고 및 부당노동행위 구제재심판정 취소 소송’ 최종심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이날 최종심에서 서울행정법원의 반정우 판사는 “원고의 청구를 기각한다”며 “소송비
대학원생의 인권보호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10월 29일 오전 11시 광화문 드림센터에서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위원장=신용한)와 전국 14개 대학원 총학생회는 ‘대학원생 권리장전 선언식’을 가졌다. ‘대학원생 권리장전’에는 △개인 존엄권 △학업 연구권 △자기 결정권 등이 명시됐다. 이보다 앞선 오전 10
본교 민족문화연구소(원장=최용철, 민연)가 1일부터 사전편찬교실 2기를 진행한다. 2011년부터 계획된 사전편찬교실은 연구소 지원이 충분해진 2014년에야 비로소 시작될 수 있었다. 사전편찬교실 시작에 대해 도원영 사전학센터 부소장은 “다양한 분야의 사전을 필요로 하는 시대적 요구 때문”이라고 말했다. 사전편찬교실 수강생은 여러 분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