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총학생회(회장=김형준)에서 주최하는 해오름제가 오는 31일(수) 학교 곳곳에서 진행된다. 세종총학은 이번 해오름제의 주제로 ‘같이의 가치’를 내세웠다. 등록금 문제, 학내 자치공간문제, 6.2지방선거에 ‘같이’ 관심을 가지자는 취지다. .농심관 앞 중앙 광장에선 학교의 불편한 점, 원하는 점 등을 손수건에 적어
이번 의뢰인은 인문대 영어영문학과 09학번이다. 그는 이주연(인문대 국문09, 사진) 씨가 동아리 활동, 연애, 운동을 다 하면서 학점도 잘 받는 비결이 뭔지 취재달라고 의뢰했다. 이주연 씨가 말하는 ‘고학점’ 비결은 규칙적인 생활 습관이다. 이 씨는 아무리 아파도 절대 수업에 빠지지 않고 지각도 하지 않는다. 이 씨는 시험 기간이라고
학과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정보를 담은 학과 홈페이지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본교 학과 대부분이 학과의 특성과 교수진, 수업과정을 알리는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 학과 홈페이지는 학교 전체 홈페이지에선 얻을 수 없는 학과만의 소개와 교과과정, 개설 과목 정보, 상세한 교수 정보를 제공한다. 학과 홈페이지는 학교 홈페이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방
세종 경력개발센터 특강이 16일부터 진행되고 있다.‘시골의사’ 박경철 박사가 23일 오후 2시부터 농심국제관 106호에서 특강을 연다. ‘글로벌 리더의 세 가지 조건’이란 주제로 박경철 박사의 시각에서 본 대학생 진로와 취업 문제의 해결 방안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하나은행 담당자의 은행권 입사전략 특강이 24일
세종 학술정보원의 출입 및 좌석관리 시스템이 교체된다.3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학술정보원 1층과 2층의 출입게이트 교체 작업이 진행됐다. 2002년 설치된 세종 학술정보원의 출입관리 시스템은 베어링이 닳고 고장이 잦아 이용자 불만이 높았다. 또한 이용자가 손으로 게이트를 밀고 들어가는 방식이라 불편했다.새로 교체된 스피드 게이트는 스마트카드의 스캔
“질문 있습니다. 무솔리니와 히틀러는 어떤 연관성이 있나요?”12일 오후 7시, 석원경상관 강의실에 열띤 토론이 펼쳐지고 있다. 팀플도, 역사학술 소모임 도 아니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세종캠퍼스 동아리 징검다리(회장=류병준)의 리허설 현장이다. 강의실을 꽉 채운 회원들은 각자 뉴스위크(Newsweek)지를 꼼꼼히 읽는다. 이번
방학동안 문을 닫았던 세종캠퍼스 호연학사 스카이카페가 14일 재개장했다. 스카이카페는 호연4관 남학생동과 여학생동이 이어진 7층 연결통로에 있는 호연학사생 전용 카페다. 카페 안에선 영어만 사용하는 것이 원칙이다. 사생들은 자유롭게 카페를 이용하면서 간단한 스낵과 음료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스카이카페는 평일 오후 1시부터 11시까지, 일요일 오후 5시부터
세종캠퍼스가 지난달 26일 교육과학기술부가 발표한 2011년 약학대학 신설 및 정원 배정 최종 심사에서 충남지역 약학대학 설치 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세종은 2011학년도부터 약학대학 신입생 25명을 선발한다. 교과부는 두 차례 심사를 거쳐 대학을 선정했다. 대학별 정원배정 신청서를 받고 교육연구 여건, 향후 발전계획 등을 심사·평
백혈병을 이겨내고 2010학번으로 입학한 신입생이 있다. 생명공학부 새내기 안지애(생명대 생명공학10) 씨다.안 씨는 중학교 1학년이던 2004년 백혈병 판정을 받았다. 몸이 조금 불편해 혈액검사를 했는데 백혈병 판정을 받을 줄은 상상도 못했다. “너무 슬프면 눈물도 안 나오잖아요. 처음엔 정말 믿을 수 없어 한참을 멍하니 서 있었어요&rdquo
학부모에게 드리는 글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많은 시련과 문제에 봉착하게 된다. 그럴 때마다 우리는 ‘누군가가 이 시련과 문제를 해결해 주지 않을까’ 하고 은근히 기대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면서 당면한 문제의 책임을 바깥에서 찾는다. 그러나 세상은 냉혹하다. 사실 내 문제를 내가 해결하지 않으면 누가 해결할 것인가? 최근년에 들어 대학
대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에게리더를 키워내는 코치 역할을 하자고현숙 한국리더십센터 사장자녀가 대학생이 되면 부모 역할도 달라져야 한다. 청소년기에 했던 조언과 조력자 역할에서 벗어나, 진정한 코치 역할이 시작되어야 하는 거다. 이제 막 대학생 자녀는 자율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났고, 거기에 어떤 선택을 해 나가는가에 따라 인생을 만들어가기
1976년 대학을 졸업하고 군에 갈 때 어머니가 하신 말씀이 기억이 난다. “이제 사회인이니 혼자서 독립하거라!” 피교육자에서 벗어나 사회경제적으로 독립했으니 그에 상응한 책임과 의무를 다 하라는 이야기이다. 이제부터는 용돈도 없고 스스로 모든 판단과 결정을 하며 그에 따른 결과도 스스로 책임져야 한다는 말씀에 외딴 섬에 홀로 남은 기